2024.04.19 14:55
최유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지난 18일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와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에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은 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 지난해 12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서울지회)’에 기탁한 기부금을 사용해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서울시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 행사의 일환이다.한편 이번 행사에서 기부 받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는 기부금을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 위해서 쌀, 라면 등을 포함해 생활용품을 구매해 나누어주는 나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최유희 의원은 “농협은행이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해2024.04.19 14:54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체험교육 내실을 다지고자 ‘학생안전체험관 운영발전 상반기 워크숍’을 열었다. 19일 공제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이 워크숍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담당관, 학생안전체험관 관장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안전체험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담당자 상호 간 업무공유를 통한 협력적 운영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첫날에는 올해 학생안전체험관 안전점검 및 담당자 모니터링 계획을 의논했다. 또 공제중앙회가 개발한 메타버스 및 가상현실(VR) 안전교육 콘텐츠 현장 시연 등을 통한 체험교육 내실화 방2024.04.19 14:52
중국 기업 상당수가 미국 대학에 투자를 활발하게 하는 가운데 중국으로 자국 기술이 흘러 들어갈 수 있다며 제재를 부과해야 한다는 미국내 여론이 강하고 일고 있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 교육부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최근 보도한 '중국 기업 미국 대학 투자 분석'에 따르면 2012년~2024년 미국 대학 약 200곳은 중국 기업들과 2900건 가까이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은 23억2000만달러(한화 약 3조2227억원)에 달한다. 계약 내용은 중국 기업이 미국 대학에 지역 기반 산업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것이 주를 이뤘다. 일례로 미시간대에 자동차 관련, 플로리다대에 감귤류 과일 관련 연구를 각각 발주하는 것이다.2024.04.19 14:50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비용 보전청구 기한인 22일부터 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을 구성하고 정치자금의 수입·지출내역에 대하여 집중 조사한다고 밝혔다.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은 서울시선관위를 포함해 25개 구위원회별로 구성되며,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의 허위 회계보고나 불법 지출 등 위반행위를 조사한다.조사대상은 △가격 부풀리기, 축소·누락 등 허위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 △업체와의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행위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제공 및 선거사무관계자 수당실비 초과 제공 △보전청구 항목의 적정기재 여부 등이다.서울시선관위는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엄중2024.04.19 14:40
가락시장 유통인이 설립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이 지난 16일 사과 2.5kg ,1000상자(총 2450만원 상당)를 송파구 관내 저소득층에 기부했다고 전했다.이번 기부는 병충해 및 기상이변으로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사과 등 과일값이 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를 위해 희망나눔마켓 회원사인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가 뜻을 모았다. 송파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을 비롯해 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 대표 등 가락시장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송파구민의 먹거리 기부를 위해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가졌다.이원석 희망나눔마켓 이사장은 “2024.04.19 14:07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재난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조정된다.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20일 이후 4년 3개월만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열고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최저 단계인 ‘관심’으로 낮추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우한시에서 정체 불명 폐렴으로 보고된 이후 전 세계 700만명, 우리나라 3만5000여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호흡기 감염병 코로나19가 4년 3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은 것이다. 방역당국은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2024.04.19 11:38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가 관광약자의 편리한 서울 관광을 위해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 및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 그리고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는 관광약자의 여행 편의 개선을 위해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자, 만 6세 미만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과 여행용 보조기기는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 회원가입 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로 하면 된다.참고로 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은 4월 19일부터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4월 29일부터 공식 운행하며2024.04.19 11:14
코로나19에 확진된 후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지 방문 사실을 숨긴 20대 공무원에게 벌금 2000만원이 최종 선고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28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는 행정권한의 내부위임 및 죄형법정주의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공무원 A씨는 2020년 11∼12월 종교시설인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대전의 한 교회에 다녀오고도 역학조사 담당자에게 자신의 동선을 제대로 말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2021년 1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방역당국은2024.04.19 10:48
빠르면 8월부터 남미 파라과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게 된다. 교육부는 파라과이 교육과학부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대한민국-파라과이 한국어교육 협력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로 파라과이 중·고교에서 한국어가 제2외국어 정규 과목으로 인정돼 한국어 성적을 상급학교 진학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파라과이에서는 현재도 23개 중·고교에서 정규 수업이나 방과후 수업 시간에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학교 내신 성적이나 상급 학교 진학에 반영되지 않는2024.04.19 08:37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둘째 자녀의 첫돌을 기념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따르면 방송인 최희가 둘째인 태주 군의 첫돌을 기념해 국내 무연고 아동 지원 사업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앞서 최희는 지난 2021년 첫째 딸 서후 양의 첫돌에도 국내 무연고 아동을 돕기 위해 기아대책에 1000만원을 쾌척했다. 2008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최희는 지난 2018년 기아대책의 해외 아동 초청행사인 ‘HOPE CUP’에서 미디어 간담회 사회자로 재능기부에 나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선행을 지속 실천해오고 있다.최희는 “지난 2021년 첫째 아이의 돌을 기념해 무연고 아동을2024.04.18 15:55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학생회가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18일 학생회관 앞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교직원과 학생 40여명이 참여한 이런 캠페인을 열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인간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혈액 기부로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헌혈캠페인을 꾸준히 열고 있다. 2023년도에는 학기별 2회 실시했으나 학생과 교직원들의 활발한 참여에 힘 업어 올해는 횟수를 늘려 진행하기로 했다. 헌혈에 앞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안전을 위한 유의사항과 제한사항을 설명하고 헌혈증서에 의한 무상수혈 등 건강진단 효과를 안내했다2024.04.18 15:17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가 지난 17일 오후 3시 서울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저출생 대책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필요한 주택정책 및 주거지원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토론회는 올해 1월 23일 서울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제안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주택공간위원회 산하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 추진TF’(이하 ‘주택분야 저출생 TF’)의 주관으로 추진됐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의 사회로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의 개회사에 이어 김현기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