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 05:00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기준금리를 다시 올리면 엔화 가치가 달러당 165엔까지 밀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가 여전히 크고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의지가 예전만 못하다는 인식이 엔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다.23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은행 정책위원 출신의 시라이 사유리 게이오대 교수는 이날 열린 로이터 글로벌마켓포럼에서 “달러·엔 환율이 점진적으로 163~165엔대로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시라이 전 위원은 일본 재무성과 일본은행이 이미 이달 초 이후 달러·엔 환율이 160엔을 넘는 상황을 용인한 만큼 지금 추세를 바꾸기는 매우 어려워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엔화2026.06.23 21:00
원·달러 환율이 미국 금리인상 전망에 의한 강달러 기조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도에 재차 장 중 1540원 대를 돌파했다.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39.1원으로 주간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2.1원 오른 값이다.환율이 이날에도 1500원 대 주간 종가를 기록하면서 지난달 15일부터 이날가지 26거래일 연속 1500원 대 주간 종가를 기록했다. 이는 외환위기였던 지난 1997년 12월 말부터 1998년 3월 초까지 이어진 49거래일 연속 1500원대 기록 이후 최장기간이다.환율은 2.4원 오른 1539.4원으로 주간장을 출발해 장 초반 1540원 대를 돌파하며 지난 8일 이후 15일 만에 주간거래 중 1540원을 넘어섰다2026.06.23 18:00
증시 강세로 예·적금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 ‘머니무브’가 빨라지면서 은행권과 저축은행업권의 수신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저축은행들은 연 4%대 정기예금과 최고 연 10% 특판 적금을 앞세워 고객 붙잡기에 나섰다. 은행권도 12개월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금리를 끌어올리며 만기 자금 방어에 가세하고 있다. 23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가 이날 공시한 전국 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12개월 기준 연 3.67%로 집계됐다. 지난 3월 말 연 3.18%와 비교하면 석 달 새 0.49%포인트(P) 오른 수준이다. 지난 18일 기준 연 3.60%보다도 0.07%P 높아졌다. 24개월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연 2.86%로 나타났다. 정기적금 평균2026.06.23 18:00
다음 달 금리 인상 가능성과 대출 규제 강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하반기 자금시장 경색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 목표치를 지난해(1.7%)보다 낮은 1.5% 수준으로 설정하고 총량 관리를 강화하면서 은행권의 대출 공급이 위축되고 있다. 이에 신용대출을 일률적으로 제한하기보다는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재단 등 정책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유동성 공급 창구를 유지하는 등 선별적 금융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2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5월) 금융권 가계대출은 총 20조7000억원 증가했다. 월별로는 1월 1조4000억원, 2월 2조9000억원, 3월과 4월 각각 3조5000억원, 5월 9조30002026.06.23 18:00
증시 강세로 예·적금 자금이 빠져나가는 가운데 고강도 대출규제로 상호금융권의 자금이 이탈하고 있다. 올해 들어 수신 잔액이 15조 원 넘게 줄어든 데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관리로 대출 확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지방 인구 감소와 조합원 기반 약화까지 겹치며 상호금융권이 수신 이탈, 대출규제, 지방 기반 약화라는 삼중고에 직면했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지방과 취약 지역의 경우 대출규제를 완화하고 민생 회복, 경기 부양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23일 금융당국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와 신협, 지역 농협·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권의 수신 잔액이 빠르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금융권 수2026.06.23 16:16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 회생을 위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의 책임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연일 촉구하고 있다. 회생법원이 홈플러스에 오는 30일까지 2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제출하라고 통보한 가운데, 대주주 책임과 신규 자금 투입 여부가 회생 절차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23일 유통·금융권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 측에 30일까지 2000억원 조달 계획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홈플러스 회생계획 인가 시한은 다음 달 3일로, 업계에서는 남은 기간이 회생 여부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메리츠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홈플러스 회생은 MBK와 김병주 회장의 결단에 달렸다”며2026.06.23 16:10
KB국민카드의 신규 상품 광고 영상 조회수가 공개 약 일주일 만에 1000만 회를 넘어섰다.KB국민카드는 ‘ALL·YOU·NEED’ 광고 캠페인의 신규 영상 조회수가 1000만 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16일 공개된 영상으로, 신규 카드 3종의 주요 혜택을 스포츠 경기 장면에 빗대어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광고는 ‘국가대표 선발전’ 콘셉트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KB ALL point 카드’는 탁구 장면을 통해 전 가맹점 기본 적립과 일상 영역 추가 적립 혜택을 표현했다. 날아오는 공을 모두 받아내는 장면을 활용해 폭넓은 적립 구조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이다.‘KB YOU Wish 카드’는 승마 장면을 통해 고객이 직접 혜택을 선택2026.06.23 15:50
NH농협생명이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와 함께 농촌 일손돕기와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23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22일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임직원 8명과 함께 경기 안성시 소재 조합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농번기 인력난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감자 수확과 농가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NH농협생명은 농촌 지원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도 진행했다. 일손돕기 활동을 마친 뒤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 안성쌀 약 1.2톤을 기부했다. 기부된2026.06.23 15:43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청각 장애인과 경계선 지능인의 취업 연계를 위한 교육 지원 사업에 나선다. 단순 교육 제공에 그치지 않고 직무교육과 취업 준비, 인턴십을 단계적으로 연결해 실제 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하나금융그룹은 오는 7월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취업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발달 장애인 60명, 청각 장애인 15명, 경계선 지능인 10명 등 총 85명이다. 올해는 기존 발달·청각 장애인 중심 지원에서 경계선 지능인까지 대상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이번 사업은 3단계로 운영된다. 우선 고용 계획이 있는 사업장 및 기관과 협업해 실제 업무에 필요한 맞춤형 직무교육을 4개월2026.06.23 15:43
OK배정장학재단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생활비 장학 프로그램인 ‘17기 OK배정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2026년 2학기부터 정규학기 졸업 시까지 매월 최대 2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이 지급된다.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오는 7월 20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17기 OK배정장학생 온라인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OK배정장학금은 등록금이 아닌 생활비를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2026학년도 1학기 등록금을 교내·외 장학금으로 전액 해결한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다. 대학생은 국내외 정규 4년제 대학 재학생으로 2개 학기 이상 성적증명서를2026.06.23 15:32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와 광주은행(은행장 정일선)이 중저신용자·금융이력 부족 고객(씬파일러)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포용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양사는 이날 광주은행 본점에서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과 정일선 광주은행 은행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케이뱅크의 비대면 플랫폼과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역량, 광주은행의 지역 밀착형 금융 경험·중저신용자 지원 노하우를 결합해 새로운 상생 금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양행은 이를 바탕으로 중저신용자·씬파일러를 대상으로 한 공동 금융상품 개발·운영에 협력2026.06.23 15:32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청년층의 자산 형성과 미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정책금융 성격의 적금 상품 '부산은행 청년미래적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정부와 15개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출시하는 정책형 적금으로 일정 소득 요건 등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만기 시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이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가입자는 월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36개월이다. 가입 신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가능하며, 서민금융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적격 통지를 받은 고객에 한해 계좌 개설이 이뤄진다.금리는 기본 연 5.0%에 급1
신한은행, 청년 대상 '연 8% 적금'… 월 최대 50만원 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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