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3:08
□ 삼성생명, 퇴직연금 아카데미 실시삼성생명이 이달부터 전국 6개 도시에서 기업 퇴직연금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4 삼성생명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아카데미는 삼성생명이 고객사 퇴직연금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매해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정보전달과 운영 실무 노하우 공유 등이다.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금융캠퍼스에서 기업 퇴직연금 실무자 1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아카데미가 열렸다. 1부는 ‘놓치면 안되는 퇴직연금 운영 실무’를 주제로 퇴직연금 제도 가입부터 지급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기업 실무 담당자가 알아야 할2024.04.18 05:00
4·10총선에서 여당 참패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펫보험 활성화가 불투명해졌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수의사법 개정을 통해 동물병원의 진료기록부 발급을 의무화할 계획이지만 수의계 반대가 극심하다. 또 여당이 국회 주도권을 잃어 7번이나 동물진료비 공개 의무화 관련 법안이 무산된 21대 국회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결국 보험사들이 참여해 조만간 시행되는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흥행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손보사들이 앞다퉈 펫보험 상품을 업그레이드 한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의 여당 참패로 펫보험 활성화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2024.04.17 17:00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금감원 및 보험회사의 보험사기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보가 총 4414건이고, 이 중 3462건(78.4%)이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했다고 17일 밝혔다.또한,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한 제보에 대한 포상금은 총 19억5000만원으로, 특별신고기간 운영(특별포상금 지급)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3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보험사기 혐의 병원 및 브로커에 대한 특별신고기간을 4월말까지 운영중이므로 보험사기 의심사례를 알게 된 경우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을 통해 접수된 보험사기 제보는 총303건으로 전년 대비 증가 (64건, 26.8%↑)했으나, 보험사를 통해 접수된 제보는 전년2024.04.17 15:54
□작년 접수된 보험사기 제보 78.4%가 적발 기여금융감독원은 작년 금감원 및 보험회사의 보험사기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보 총 4414건 중 3462건(78.4%)이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했다고 17일 밝혔다.금감원에 접수된 제보는 전년 대비 26.8% 늘었지만, 보험회사를 통해 접수된 제보가 전년 대비 10.3% 줄어들면서 전체 제보 건수는 2022년(4845건)보다 감소했다.보험사기 제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음주·무면허 운전 제보(2773건)가 전년(3310건) 대비 줄어든 영향이다.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한 제보에 지급하는 포상금은 19억5000만 원으로, 특별신고기간 포상금 영향에 전년 대비 30.1% 늘었다.포상금이 지급된 유형은 주로 음주·무면허 운2024.04.17 11:13
금융감독원이 경영인정기보험 관련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해 소비자 경보를 17일 발령했다.경영인정기보험은 중소기업 대표이사 등을 피보험자로 해 경영진의 유고 등에 대비하기 위한 보장성보험이다. 그러나 최근 보험업계에서는 ‘높은 환급률’ 및 ‘절세 효과’ 등을 강조하며 영업을 확대하고 있어 불완전 판매가 우려된다.금감원은 최근 검사결과 경영인정기보험에서 모집조직의 불건전한 영업행위가 발견되는 등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 소비자 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경영인정기보험은 법인 CEO 등을 피보험자로 하여 사망을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으로, 저축 목적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특히, 납입 후 해약환급률이 증가하다가2024.04.17 05:00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각종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본 중기·소상공인들은 4만8462개 업체로 피해 금액만 총 1조1592억 원에 달했다. 특히 태풍 힌남노 등이 한반도를 강타한 재작년에만 2만6029개 업체가 총 6648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연이어 한반도를 휩쓴 2020년에도 1만3166개 업체가 4073억 원 상당의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 규모가 연간 1조 원에 달하지만, 손실 보상 보험 가입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70% 가량이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지 않아 인적피해가 발생해도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2024.04.16 16:50
□신창채 교보생명 회장, ‘체육 꿈나무’ 지원 지속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체육 꿈나무들이 스포츠정신, 특히 페어플레이 정신을 늘 마음 속에 새기고 실천하며 성장함으로써 올바른 스포츠정신을 우리 사회에 널리 퍼뜨리는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유소년 종합체육대회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했다.신창재 회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신 회장은 “체육활동에서 추구하는 스포츠정신이란 반칙을 하지 않고 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 개인보다 팀을 우선시하는 공동체 의식, 상대방·동료·코치 등 모든 참여자2024.04.16 10:56
□ 푸본현대생명 ‘ESG 나부터 실천’ 캠페인 시행 푸본현대생명이 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4 ESG 나부터 실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의 ‘ESG 나부터 실천’ 캠페인은 △친환경데이 시행, △일상 속 탄소중립(Net- Zero) 실천, △페이퍼리스 활성화, △사회적 책임의식 제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친환경데이는 전직원 대상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시행되는 월 1회 탄소배출을 줄이는 날이다. 일상 속 탄소중립(Net- Zero) 실천은 쓰레기 분리배출 및 폐건전지 수거, 친환경 인증 제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퇴근과 동시에 사무실내 PC, 냉난방기 등 모든 전기제품의 전원을 정시에 끄는 것을2024.04.15 18:10
□삼성화재, 다이렉트 전용 ‘착!easy 암보험’ 출시삼성화재는 인슈어테크를 활용한 다이렉트 전용 신상품 ‘착!easy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보험은 순수 보장성 갱신형 상품으로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기본 계약인 암치료비 통합 담보를 통해 암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행해지는 암 치료비를 전부 보장한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또 모든 종류의 암 치료비를 하나의 담보로 통합했다. 기존의 암 보험이 치료방법에 따라 다수의 특약을 개별 가입해야 하고 보장금액이 상이했던 것과 차별화했다.특히 암 치료비에 집중함으로써 30·40대 고객 기준 월 납입보험료 1만 원대 이하로2024.04.15 12:00
금융감독원, 생·손보협회 및 유관기관은 경찰의 보험사기 수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4월 16일부터 26일까지 ‘보험범죄 수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경찰이 보험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임에 따라 금감원, 생·손보협회 및 유관기관은 그간 축적한 정보를 경찰에 제공하고, 효율적인 수사지원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될 ‘보험범죄 수사협의회’에서는 △경찰청별 관할 지역 내 보험범죄 동향 공유, △ 병원·브로커 연계 조직형 보험사기, 자동차 고의충돌 등 최근 보험사기 동향 및 분석 결과 공유, △시·도 경찰청별 관심 정보 및 관할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수사지원2024.04.15 11:34
□ 메리츠화재, 펫보험 활성화 위해 수의사단체와 맞손메리츠화재가 펫보험 활성화를 위해 수의사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및 의료복지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사단법인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월평균 양육비 중 병원비가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소비자연맹은 양육자의 약 83%가 동물병원 진료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메리츠화재와 한국동물병원협회는 펫보험을 통해 진료비 부담을 줄이면 반려동물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는데2024.04.15 05:00
고금리,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으로 저축성 보험에 대한 보험사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떨어져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국내 생보사들 저축성 보험 2023년 신계약 건수가 전년대비 반토막 나면서 관심이 떨어졌다.IFRS17에 따라 저축성 보험이 고객에게 돌려줘야 하는 부채로 취급돼면서 보험사들이 저축성 보험을 적극 유치할 요인이 사라진 것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생보사들의 저축성 보험 신계약 누적 건수는 32만2600건(금융통계정보시스템 11일 기준) 이었다. 이는 2022년도 생보사들의 저축성 보험 신계약 건수인 75만6000건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한 수치다. 저축성 보험은 주로 생보사들이 많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