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3 18:19
동국제강이 내수 침체와 고환율 환경 속에서 수출 판매 비중을 15%까지 확대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동국제강은 23일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에서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삼영 동국제강 사장은 수출 중장기 계획을 밝혔다. △전담 조직 확대 △채산성 극대화 △글로벌 고객 맞춤형 직거래 솔루션 구축 등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동국제강은 내수 상황 변화에 따라 수출 활성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실행 시 지난해 11% 수준이었던 수출 판매 비중을 올해 15%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주주를 대상으로 감사·영업·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실태를 보고하고 △2025년도 재무제표 △2026.03.23 18:19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이규봉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며 기술 리더십 공고화와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이규봉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고 전구체 자급률 확대와 미래 성장 동력 창출 등 주요 경영 과제를 가속화할 방침이다.이규봉 신임 대표는 1970년생으로 한양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했다. 이 대표는 △삼성SDI 연구소 전략기획 부장 △에코프로비엠 연구기획담당 상무 △에코프로이엠 사업운영본부장2026.03.23 18:19
고출력 전기차 확산 흐름에 맞춰 초급속 충전 인프라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SK시그넷이 400kW급 일체형 충전기를 내놓으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SK시그넷은 400kW급 일체형(All-In-One)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공개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분리형 구조에서 벗어나 전력 변환 장치와 충전기를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최근 전기차 배터리 전압이 800V급으로 높아지면서 충전 속도 경쟁도 빠르게 전개되는 흐름이다. 이에 따라 고출력과 설치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충전 설비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번 제품은 고밀도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 파워 모듈을 적용해 전력 효율을 끌2026.03.23 18:19
현대자동차그룹과 삼성전자가 협력해 차량과 주거 공간을 연결하는 ‘카투홈’ 서비스를 상용화하며 모빌리티와 스마트홈 통합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와 삼성전자는 차량과 가전을 연결하는 ‘카투홈(Car-to-Home)’ 서비스를 공동으로 선보이고 본격 상용화에 돌입했다. 양사는 기존 ‘홈투카(Home-to-Car)’에 이어 양방향 연결 체계를 완성하며 차량과 주거 공간 간 연동성을 강화했다.이번 서비스는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플랫폼과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연동해 구현된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가전 상태를 확인하고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2026.03.23 18:18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국내 에너지 수급 취약성이 다시 드러나면서 수입 구조 다변화 등 에너지 수급에 대한 구조적인 개편 필요성이 제기된다. 특정 지역에 집중된 원유 수입 구조와 해상 운송 의존이 맞물리며 공급 불안이 재현되고 있는 탓이다. 전문가들은 비축유 방출과 대체 수입선 확보 등 대응이 이뤄지고 있지만 근본적인 변화 없이는 유사한 위기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에너지 전문가들은 이번 중동 리스크로 인한 국내 수급 구조의 취약성 재현은 단순히 지정학적 리스크로 보기 어렵다는 데 동의한다. 이미 과거에도 중동 불안이 있을 때 마다 에너지 위기는 있었고, 개선은 전혀 이뤄지2026.03.23 18:18
LG전자가 올해 미래 성장동력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로봇 사업 강화에 승부수를 건다. 류재철 LG전자 사장(CEO)은 23일 제 24기 주주총회를 통해 "올해를 로봇 사업 본격화의 원년으로 삼고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면서 "로봇 제조의 핵심인 액추에이터를 제조하고 공급하는 핵심 공급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장 정체가 거론되는 가전사업에선 차별적인 제품을 지속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류 사장은 로봇사업의 경우 액추에이터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 라는 목표 설정을 명확히 제시했다. 액추에이터는 로봇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핵심 부품이다. 사실상 로봇의 핵심 하드웨어인 만큼 액추에이터 시장을 선점하는2026.03.23 18:18
LG전자의 새로운 수장인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이 23일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주력 사업 전환을 선언했다. 류 사장은 올해를 AI를 바탕으로 로봇 사업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류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되며 이사회에 합류했다. 류 사장은 “LG전자는 AI가 사업의 근간을 바꾸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변곡점에 서 있다”면서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성장 기반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4대 전략으로는 △주력 사업 초격차 확대 △B2B·플랫폼·D2X 등 고수익 사업 집중 △미래 성장2026.03.23 18:18
"원유뿐 아니라 원자잿값이 너무 올라 생산도 문제이고, 이를 가공해 수출하기도 겁이 납니다. 이 같은 오일 쇼크 상황을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워요." 국내 석유화학업계 한 관계자가 최근 에너지 위기가 피부로 느낄 정도로 현실화됐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폭격 개시 이후 한 달이 가까워지면서 국내 산업계가 이젠 위기가 아니라 오일 쇼크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실제 중동 리스크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산업 전반의 비용 부담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동 원유 의존 구조가 국내 산업과 민생의 구조적 취약성을 다시 드러내는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2026.03.23 18:17
중동 리스크로 인한 국제 에너지 위기가 한 달 가까이 길어지면서 1970년대 오일 쇼크 수준과 맞먹는 어려움이 산업계와 민생 경제에 현실화되고 있다. 일각에선 다음 달에도 이 같은 에너지 수급 부족, 환율 폭등 등 복합된 에너지 위기가 이어질 경우 K산업이 감내할 임계점을 넘어설 것이란 부정론도 나온다. 이에 정부가 여러 시나리오를 상정해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위기를 극복할 명확한 해법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23일 업계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동 군사 충돌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호르무즈 해협 수송이 막히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에너지 위기가 급속하게 번지고 있다.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2026.03.23 14:32
대한항공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대한축구협회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대한항공과 대한축구협회(KFA)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조인식을 열고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과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상근부회장, 박항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향후 2년간 국가대표팀의 해외 원정과 공식 일정에 사용하는 항공권을 지원하고 대한축구협회의 주요 활동을 후원하게 된다. 특히 오는 6월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포함해 대표팀 일정 전반에서 ‘12번째 선수2026.03.23 13:51
캐딜락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이동 시간을 업무와 휴식이 결합된 프리미엄 공간으로 확장하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캐딜락은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통해 대형 SUV 시장에서 프리미엄 이동 경험을 한층 강화한 모델을 선보였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차량의 개념을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모델의 핵심 경쟁력은 공간 설계에 있다. 2열과 3열까지 이어지는 넉넉한 실내 구성과 고급 소재를 적용한 시트는 장거리 이동에서도 높은 안락함을 제공한다. 특히 파노라마 루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며 탑승 경험을 한층 끌2026.03.23 13:51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했다. 앞서 수주한 물량을 포함해 총 3척으로 1조1500억원 규모다.삼성중공업은 23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7701억원에 계약했다고 공시했다.앞서 20일 공시한 LNG운반선 1척에 이어 2척을 추가로 수주한 것이다. 3척의 총 수주 금액은 1조1500억원 수준이다.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4척으로 29억달러 규모다. 연간 수주목표 139억달러의 21%를 달성했다.선종 별로는 △LNG운반선 6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4척이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국제정세 변화 속에도 글로벌 선사들의 LNG운반선 발주는 꾸준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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