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4 17:52
삼성전자가 미국 5세대 이동통신(5G) 사업 과정에서 협력회사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법 위반 사실이 전혀 없다”며 전면 반박했다.삼성전자는 4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해당 의혹과 관련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신고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삼성전자는 “법령 준수와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으며 법 위반 사실은 전혀 없다”며 “A사 측 주장은 자사 입장에 기반한 일방적 논리일 뿐 사실과는 거리가 있다”고 밝혔다.앞서 보도에 따르면 공정위는 삼성전자가 미국 현지에서 하도급업체 A사를 상대로 부당한 위탁 중단을 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지난해 말부터 관련 조사에 나2026.03.04 11:32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사람 중심 인공지능(AI)' 철학이 사내 AI대학원 출범으로 이어지며 LG의 AI인재 육성 전략이 본격 가동됐다. LG는 4일 서울 마곡 K스퀘어에서 'LG AI대학원' 개원식을 열고 석·박사 과정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LG AI대학원은 교육부 공식 인가를 받아 학위 취득이 가능한 국내 최초 사내 AI 대학원으로 출범했다. 그룹 차원의 AI 인재 확보 전략과 산업 현장 중심 교육 체계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1기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코딩 테스트, AI 모델링 평가, 심층 면접 등 선발 과정을 거쳐 석사 과정 11명과 박사 과정 6명 등 총 17명이 입학했다. 소속은 LG전자 8명,2026.03.04 11:32
LG전자가 지난해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과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수성하는데 성공했다. 13년 연속이다. 4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49.7%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LG전자는 지난해 유럽에서 출하된 OLED TV 약 314만대 가운데 159만대가량을 공급했다. 50.5%에 달하는 점유율로 전년 대비 5.9% 증가한 수치다. 유럽에서 OLED TV를 구매한 소비자 2명 중 1명이 LG 제품을 선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럽은 전 세계 OLED TV 판매의 절반가량이 소비되는 핵심 시장이다. LG전자는 지난해 4월 유럽에서 OLED TV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돌파한바 있다. 유럽 시장은2026.03.04 10:27
LG전자가 올해 농어촌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를 확대한다. LG전자는 3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옥천마을회관 인근에 거점을 마련하고 주변 가구를 찾아 순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세탁기·냉장고·TV 등 사용 중인 가전제품을 무상 점검하고 겨우내 사용하지 않던 에어컨 필터를 세척하고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노후 멀티탭을 교체하거나 전원 주변에 소화패치를 부착하는 등 전기 안전사고 예방 차원의 점검도 실시했다. LG전자는 최근 함평군청과 ‘농어촌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순회서비스 사업이란 거리 등의 이유로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지역을 중2026.03.04 10:25
거대한 데이터의 홍수가 서버의 물리적 한계를 집어삼키는 시대, 반도체의 승부는 이제 더 이상 개별 칩의 속도가 아닌 시스템 전체의 효율적인 연결에서 결정된다. 칩 하나를 더 높이 쌓는 적층 경쟁이 전술적 전투였다면, 서버 수천 대의 메모리 자원을 하나로 통합하는 인터페이스(연결 체계) 전쟁은 향후 10년의 AI(인공지능) 패권을 결정지을 거대한 전략적 결전이다. 삼성전자는 HBM(고대역폭 메모리)의 추격을 넘어, 인프라의 근간을 바꾸는 CXL 3.0(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기반 메모리 풀링(자원 공유)이라는 비장의 카드를 통해 엔비디아 중심의 하드웨어 질서를 재편하고 있다.글로벌 반도체와 인공지능 업계 동향에 밝은 학계 전문가2026.03.04 08:24
전기차 산업의 공급망이 환경과 인권 측면에서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주요 자동차 업체 가운데 테슬라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환경·사회단체 연합이 발표한 ‘리드 더 차지(Lead the Charge)’ 보고서를 인용해 4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이 보고서는 전기차 산업의 공급망을 ‘화석연료 없는 지속가능한 공급망’과 ‘인권 및 책임 있는 원자재 조달’ 두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조사 대상은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 18곳이며 철강과 알루미늄 생산, 배터리와 광물 조달, 노동자와 원주민 권리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보고서는 전기차 생산 과정의 환경 부담이 크다2026.03.04 05:00
테슬라와 자웅을 겨루는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가 1회 충전으로 1000km를 넘게 달릴 수 있는 전기차를 공개하며 “세계 최장 순수 전기 주행거리 차량”이라고 주장했다고 일렉트렉이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일렉트렉에 따르면 비야디의 고급 브랜드 덴자는 신형 ‘Z9 GT’를 공개하면서 중국 CLTC 기준 1036km(644마일)를 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Z9 GT 전기차의 최대 630km에서 약 64% 늘어난 수치다.중국 공업정보화부(MIIT) 등록 자료에 따르면 신형 덴자 Z9 GT 전기차는 102.326kWh와 122.496kWh 두 가지 배터리 팩이 적용되며, CLTC 기준 주행거리는 820~1036km다. 같은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본형 Z9의 경우 최대 1068km2026.03.03 19:07
삼성전자 최신작 갤럭시 S26과 최대 경쟁자인 애플 신제품인 아이폰 17e간의 승부가 가격에서 결정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메모리가격 상승으로 제품 가격을 인상한 삼성전자와 달리 애플은 아이폰 17e의 가격마저 동결했다. 상반기에 신작을 첫 출시한 애플의 공격적인 가격대성능비(가성비) 전략이 갤럭시 S26 시리즈 판매량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애플은 각각 갤럭시 S26시리즈와 아이폰 17e의 공식판매 일정을 오는 11일로 잡았다. 이는 애플이 아이폰 17e를 철저히 갤럭시 S26 시리즈를 견제하기 위해 준비한 모델임을 의미한다. 정면 승부를 건 셈이다. 물론 아이폰 17e가 고급형 모델은 아니지2026.03.03 13:15
삼성전자는 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MWC26)'에서 모바일을 넘어 갤럭시 생태계 전반으로 이어지는 '갤럭시 AI' 경험과 AI기반 네트워크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 1745㎡(528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3세대 AI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반에서 사용자 맥락을 이해하고 일상 속 경험을 능동적으로 지원하는 갤럭시 AI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몰입감 있는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버즈4 시리즈', 강력한 퍼포먼스와 최적2026.03.03 13:15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에어컨 사전전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3일부터 31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삼성전자 에어컨과 함께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113년 기후변화 분석 보고'에서 여름 기후가 평균 98일에서 최근 10년간 130일로 한 달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여름이 일찍 찾아와 오래 지속되는 만큼 에어컨의 상태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올해 사전점검은 이른 더위로 4월부터 에어컨을 사용하는 변화에 맞춰 제품의 상태를 신속, 정확하게 진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고객이 에어컨을 자가 점검한 후 이상을2026.03.03 13:14
LS일렉트릭은 '인공지능(AI) 팩토리'를 비롯한 미래형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고 제조 AI 전환(AX) 경쟁력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 전시회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AI로 공장은 더 똑똑하게, 산업은 더 안전하게'라는 주제로 참관기업 중 최대인 총 270㎡(30개 부스) 규모 전시 공간에 △한국형 차세대 AI 팩토리 모델 △스마트공장 제어 솔루션 PLC 신제품 △AI 기반 산업 자동화 플랫폼 등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데이터 표준 기반 ‘AI 팩토리 패키지 모델’을 전시 전2026.03.02 20:08
LG전자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퀄컴 테크날러지스(이하 퀄컴)와 차세대 텔레매틱스 기술 혁신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6’에서 퀄컴 주도로 출범하는 6G 연합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 연합에는 커넥티드 모빌리티·이동통신·사물인터넷(IoT) 기기·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 30곳 이상이 참여했다. AI기반 6G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디바이스와 데이터 서비스, 항공-지상 교통관리 서비스 등을 연구개발 할 계획이다. 퀄컴은 이번 연합 출범과 함께 2029년까지 6G 상용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LG전자는 커넥1
한화오션, 전쟁·환경규제 맞물린 발주 급증 수혜…LNG·VLCC 1조3450억 수주
2
이재명 대통령,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 참석
3
SK하이닉스, 왜 순현금 100조원 확대 카드 공개…드러난 반도체업계 '쩐의 전쟁’
4
삼성D 노사, 2026년 임금협약 체결…5년연속 무분규 타결
5
아시아, 항공유 사재기 조짐 확산…이란戰에 항공업계 ‘연료 위기’
6
삼성SDI, 엘앤에프와 LFP 양극재 공급 계약… 美 ESS 시장 공략 가속
7
이재용 회장, 중동 임직원에 500만원 상당 격려 선물 지급
8
솔루스첨단소재, ‘부식·원가’ 난제 푼 전고체 배터리 집전체 개발
9
SK하이닉스 주주총회 개최…곽노정 "순현금 100조원 확보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