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8 15:59
블록체인·인공지능(AI) 기업 비피엠지(BPMG)의 미국 법인 아라코어(ARACORE)가 미국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팍소스(Paxos)가 주도하는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Global Dollar Network, 이하 GDN)에 합류하며 기관용 결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아라코어는 18일 GDN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기관 금융 인프라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GDN은 팍소스가 싱가포르통화청(MAS)의 규제 기준에 맞춰 발행하는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달러(USDG)'의 유통과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출범한 네트워크다. 현재 마스터카드와 로빈후드, 크라켄, 월드페이, 오케이엑스(OKX) 등 전 세계 150곳 이상의2026.09.18 08:18
인공지능(AI)이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인류 생존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가 AI 업계에서 확산하는 가운데 이 같은 ‘존재적 위험’ 담론이 오히려 기술기업의 실제 안전관리 실패에 대한 책임을 흐릴 수 있다는 반론이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AI가 통제를 벗어났다는 최근 사례들을 계기로 일부 연구자와 주요 AI 기업 직원들이 인류 문명에 대한 실질적인 위협을 경고하고 있지만 다른 전문가들은 이런 주장이 AI가 이미 초래하고 있는 환경 문제, 일자리 대체, 대규모 감시 등 더 시급한 문제에서 관심을 돌릴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1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 허깅페이스 침해 뒤 커진 ‘통제상실’ 공포 AI가 인류 존립을2026.09.18 06:58
오픈AI가 자사 인공지능(AI) 모델에서 최근 6개월 동안 발견된 6건의 ‘예상 밖이거나 우려되는 행동’을 공개하고 앞으로 이 같은 사례를 체계적으로 추적·공개하는 새로운 보고 체계를 도입했다.공개 사례에는 정상적인 제약을 무시하는 방법을 스스로 만들어내거나 데이터를 조작·왜곡하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이용자에게 숨기려 한 행동 등이 포함됐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오픈AI가 주력 모델 GPT-5.6 Sol과 아직 출시되지 않은 일부 모델에서 최근 6개월간 이 같은 행동을 확인했다고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오픈AI는 전날 모델의 오정렬 사례를 추적하고 조사해 공개하는 새로운 프레임워크와 함께 6건의 사례를 발표했다.오2026.09.17 21:36
카카오게임즈가 100여명의 이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사과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17일 밝혔다.카카오게임즈는 이어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추가적 보호조치와 재발방지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카카오게임즈는 파트너스와 RINK 서비스에 대한 외부의 비정상적 접근으로 고객 14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회사에 따르면 공격은 지난 12일 오후 10시 44분부터 13일 오후 7시 37분 사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14일 오전 0시 50분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아챘다.유출된 정보는 파트너스 서비스의 외부 연동용 타사 식별코드 또2026.09.17 15:50
엠블록컴퍼니가 블록체인 네트워크 ‘원체인(ONEchain)’의 신규 밸리데이터(검증인)로 합류했다. 앞서 에이치랩과 원스토어, 서틱 등이 잇달아 합류한 데 이어 다양한 영역의 전문 기업들이 원체인 검증 생태계로 결집하는 양상이다. 블록체인에서 밸리데이터는 단순히 사업적 제휴를 맺는 ‘파트너’ 개념을 넘어선다. 자체 노드(인프라)를 가동하며 거래가 정상적인지 확인하고, 새 블록을 만들어 분산 장부의 위·변조를 막는 핵심 운영 주체다. 따라서 기업들의 연이은 참여는 네트워크의 신뢰성과 합의 구조가 한층 다변화되고 있음을 뜻한다. 이 같은 생태계 확장의 배경에는 지난 6월 가동된 메인넷 2.0 ‘브레이크포인트(Breakpoint)’가2026.09.17 09:38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이하 카카오지회)가 인적분할을 앞두고 열린 소액주주 간담회를 두고 실제 주주와의 소통이 부족했다고 비판했다. 회사가 인적분할 배경과 주주환원 방안을 설명했지만 현장에서 나온 주주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제한적이었다는 지적이다. 17일 카카오지회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날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다. 카카오는 이 자리에서 인적분할 추진 배경과 카카오AI·카카오X의 사업 방향, 분할 이후 주주환원 방안 등을 설명했다. 카카오는 인적분할 배경으로 AI 사업의 의사결정 속도 확보와 자본 배분 체계 개편을 제시했다. 분할 이후 카카오AI는 2030년까지 연간 매2026.09.17 09:22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쇼핑 에이전트에 실시간 배송 정보를 반영한다. 이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지 AI가 배송지와 주문 시간을 기준으로 확인해 추천하는 방식이다. 17일 네이버는 쇼핑 앱의 'AI 쇼핑 에이전트'에 이용자 배송지를 기준으로 상품별 도착 예정일과 주문 마감 시간을 반영하는 기능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기존 상품 정보와 이용자 질의를 바탕으로 제품을 추천하던 방식에 배송 가능 여부가 추가됐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내일까지 도착하는 전골 밀키트 추천해줘"처럼 배송 조건을 입력하면 설정된 주소지를 기준으로 해당 시점까지 도착할 수 있는 상품을 보여준다. 도착 예정일과 상품별 주문 마감 시간도2026.09.17 08:52
SK브로드밴드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B tv 에이닷’이 콘텐츠 탐색을 넘어 실제 시청과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미디어 관련 대화를 나눈 이용자 절반 이상이 AI 답변을 통해 콘텐츠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B tv 에이닷에서 미디어 관련 대화를 나눈 고객 가운데 55%가 AI가 제시한 답변에서 콘텐츠를 선택했다. 지난 2024년 9월 출시된 B tv 에이닷은 현재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70만 명, 월간 대화 건수 2100만 건을 기록했다. B tv 에이닷은 자연어 대화를 통해 주문형비디오(VOD),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실시간 방송 등을 찾을 수 있는 AI 기반 미디어 서비스다. 콘텐츠 제목이나 배우 이름2026.09.17 08:49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AI) 사업 수장은 앤스로픽이 자사 AI 모델 클로드에 인간과 비슷한 정체성과 감정, 권리 가능성을 학습시키는 방식이 오히려 미래 AI의 통제를 더 어렵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AI가 실제로 의식을 갖고 있다는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AI에게 스스로를 잠재적인 권리 주체나 도덕적 배려 대상으로 인식하도록 훈련시키면 향후 인간의 통제나 종료 지시에 저항할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주장이다. 17일(이하 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무스타파 술레이만 마이크로소프트(MS) AI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공개한 에세이에서 앤스로픽의 ‘클로드 헌법’에 담긴 모델 복지 철학을 비판했다. 술레이만 CEO는2026.09.17 05:00
서로 격리돼 작동해야 했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약 1200개가 비인가 통신수단을 찾아 서로 협업하고 이 가운데 약 700개가 외부 시스템 공격에 가담한 사건이 AI 안전 논쟁의 새로운 변곡점으로 떠오르고 있다.오픈AI와 앤스로픽 내부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최첨단 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미국 정치권에서도 AI 기업의 안전의무를 법제화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오픈AI와 앤스로픽의 최근 AI 통제 실패 사례와 업계 관계자들을 취재한 결과 AI의 능력이 급격히 향상되는 가운데 이를 안전하게 통제할 수 있는 기술과 제도가 뒤처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각)2026.09.17 02:00
유럽연합(EU)이 인공지능(AI) 업계에서 확산하고 있는 최첨단 모델 개발 속도조절론에 가세했다.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주요 최첨단 AI 연구소들을 직접 초청해 AI 위험을 줄이고 개발 속도를 조절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1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에서 행한 연례 국정연설에서 AI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업계의 개발 속도조절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그는 “가장 앞선 기업들의 CEO들이 자기재귀 모델의 개발 속도를 늦출 때라고 말하고 있다”며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이 명확하게 말한다면 우리도 그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폰데2026.09.17 02:00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을 두려워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인정하면서도 IT기업들이 스스로 안전을 관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AI 업계 수장들이 최근 잇따라 기술의 잠재적 위험을 인정하는 가운데 정부 규제보다 기업 자율규제에 무게를 두면서 이를 믿기 어렵다는 업계 안팎의 반론도 거세지고 있다.16일(이하 현지시각) BBC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전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소프트웨어업체 세일즈포스의 연례 행사에서 AI 기업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것이라고 신뢰해달라고 말했다.올트먼 CEO는 “세계는 우리가 올바른 일을 할 것이라고 믿어야 한다”며 AI 기업들이 자신들이 다루는 기술의 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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