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15:45
봄의 절정 5월에 서울의 ‘멋’, ‘맛’, ‘흥’ 등 서울의 모든 매력을 도심과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봄날의 축제가 찾아온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5월 1~ 6일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서울페스타 2024(SEOUL FESTA 2024)’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과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서울시민은 물론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서울페스타 2024’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파티가 열리는‘서울광장’, 대규모 로드쇼가 진행되는 ‘광화문광장’, 한국의 미식문화를2024.04.22 15:38
'경기도 법인카드 불법 유용 의혹' 공익제보자 조명현씨가 2022년 대선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씨와 국회 의원 부인들과 식사 비용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했다고 증언했다. 22일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3차 공판기일에서 조씨는 “2021년 8월 2일 서울 종로구 중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대금을 결제한 사실이 있느냐”는 검찰의 질문에 이같이 증언했다. 조씨는 “그렇다”며 “결제는 (경기도청 5급 별정직 공무원) 배모씨로부터 받은 경기도 법인카드로 했다”고 답했다. 조씨는 배씨로부터 법2024.04.22 15:34
평택시의회는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한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를 구성했다. 시의회는 지난 19일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평택시 주차장 부족 문제 해소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이날 착수보고회는 소남영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영주·강정구·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평택시 도시개발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민간 연구 용역사를 통해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경기도에서 화성시 다음으로 자동차 등록 대수가 많은 지자체로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 대비 공영 주차장 확보율이 2.6%에 불과해 주차난이 가중함에2024.04.22 15:20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0일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천변에 금계국 6000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매년 추진해 오던 ‘꽃동산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는 오산천에 금계국 1만4000주를 심었다. 이공기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장은 “오산천에 예쁜 꽃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는 계절에 따라 색다르게 변화하는 오산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식물들을 식재해 오산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2024.04.22 15:19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본회의는 △용인시 광고시행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3건 등 총 18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19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광고시행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2024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수시2024.04.22 15:18
안양시는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에 대한 교재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올해 총 120명에게 교재비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교육부가 지난 2월 2024년부터 모든 저소득층(기초·차상위계층)에 대한 대학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시는 교육비 부담 경감에 발맞추어 그동안 생계·의료 수급자의 자녀에게만 지급되던 대학 신입생 교재비를 주거·교육 수급자 및 한부모가족의 자녀까지 확대했다.지난 3월 4일부터 29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 12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교재비를 지급했다.교재비 지원사업의 총 사업비(6000만 원)는 안양시 저소득주민지원복지기금으로 마련됐다.최대호 시2024.04.22 15:18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5월 3일까지 제3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2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11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김기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의회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제381회 임시회에서 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하여 주요 안건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심사될 수 있도록 더 면밀히 검토해달라”면서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충실한 자료제출과 함께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지방의회는 독립적인 의회로2024.04.22 15:13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 블래스트가 하이브와 YG플러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발표했다.이성구 블래스트 대표는 22일 오후에 연 기자회견 중 "하이브와 YG플러스로부터 최근 투자 유치를 확정지었다"며 "재정적 문제보단 아이돌로서 엔터테인먼트 활동, 해외 진출 과정에서 도움을 받기 위핸 파트너십 형태"라고 발표했다. 투자 규모와 지분 비율에 대해선 "소수 지분 투자"라며 말을 아꼈다.회사의 주요 목표로도 해외 진출을 들었다. 이성구 대표는 "해외 진출을 위해 여러 국내외 에이전시와 미팅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라며 "빠른 시일 안에 해외 진출 목표로 한 에이전시 파트너를 확정짓고 발표하고자 한다2024.04.22 15:01
4월 1∼20일 수출이 11% 증가하며 질주하고 있다. 반도체가 43.0%로 대폭 늘었고, 자동차도 13%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2.8%), 중국(9.0%) 등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5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1%(35억7000만 달러) 증가했다. 월간 수출액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43.0% 늘었는데, 월간 기준 지난 3월까지 5개월째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뒤이어 석유제품(14.8%), 승용차(12.8%), 정밀기기(6.2%) 등이 수출을 주도했다. 반면 선박(-16.7%), 철강(-2.5%)2024.04.22 14:43
성남문화재단(이하 재단)이 22일 성남아트센터 미디어홀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캠페인과 함께 ESG 경영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은 서정림 대표이사와 재단 임직원과 함께 성남문화재단 이사회와 성남아트센터 후원회, 사랑방문화클럽 운영위원 등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혁신경영을 위한 실천을 함께 약속했다. 재단은 △친환경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친환경 경영체제 실천 △공감‧소통의 문화예술 가치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노력 △공정한 원칙에 따른 지역사회의 참여와 시민 신뢰에 기반한 혁신경영 실천 등을 선언했다. 선언과 함께 이를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2024.04.22 14:39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 및 예방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질병정보 모니터 지정자는 병의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산업체 등의 보건관리자로 구성되며, 시는 29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은 감염병 예방관리요령 홍보, 감염병(의사) 환자 발견 시 보건소에 신고해 감염병의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이었던 박애병원 감염관리실 김지훈 실장(전문의)과 평택보건소 임애림 역학조사관이 감염병 질환의 이해, 질병정보 모니터 활동 이해2024.04.22 14:38
경북 영덕군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다음 달 8일까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결산 검사는 재정감사의 일환으로, 예산집행과 관련한 회계업무의 정확성, 적법성, 효율성 등을 확인하는 절차다. 이번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은 김성철 영덕군의원이 대표위원을 맡아 진행하며 분야별 3명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됐다. 해당 위원들은 법령 등에 따라 회계사무가 제대로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고 결산서 상의 세입·세출이 금고 등의 자금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