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13:04
인천광역시는 오는 25일부터 주소지 군(읍·면)·구청에서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접수창구에서 신청하면 적격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고 22일 전했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농어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농어가에 연 60만 원을 매월 5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한다. 인천시에 따르면 재원은 시와 군·구가 각 70%, 30%씩 부담한다는 것, 지급대상은 올 1월 1일 기준 2년 전부터 계속해서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 된다.인천에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어업인 중 지난해 농업·임업·수산업 직접지불금을 받은 농어업인이다. 다만, 지난해 농어업외 종합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2024.03.22 13:03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전국 광역시·도 최초로 고정밀 전자지도 수시갱신 체계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데이터 기반 행정업무 및 민간활용에 필요한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 및 디지털트윈 기반 구축 사업(국비와 지방비 50:50 매칭사업)이라고 한다.이 사업은 신기술(라이다, 드론 등)을 활용해 변화된 도시 내 도로, 건물 등의 정보를 수시로 갱신할 수 있는 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함으로 시시각각 도시 지형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그동안 시는 전체 행정구역 면적 1105㎢ 중 도시지역 596㎢의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를 구축해 각종 공간정보 시스2024.03.22 13:01
장석현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개혁신당)가 지난 21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후보로 공식 등록하면서 오직 민생을 외쳤다.월급 없는 남자로 잘 알려진 개혁신당 장 후보는 그간 보수로서 걸었던 기조의 소신은 강력했다. 그는 다시 한번 월급 없는 남자로 일할 기회를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장 후보는 “국민들은 현재 고금리, 고물가에 시달리고 있다. 천정부지로 오른 과일값뿐만 아니라 생필품, 전기, 가스, 수도, 대중교통 요금 등 월급 빼고 안 오른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장 후보 자신은 “오직 정치 혁신과 민생경제를 돌보기 위해 출마했는데 남동에서 민주당의 12년은 인구는 줄고, 청년은 떠나가는 등2024.03.22 12:57
부산시는 시민들이 직접 재활용품 나눔에 동참하는 올해 첫 '시민 나눔장터'를 23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자원 재사용을 통한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최초로 개장한 '시민 나눔장터'는 이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2019년부터는 비정기적으로 개최돼 오던 장터를 3~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개장했다.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사)에코언니야 주관으로 미리 등록을 마친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가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기 위해 폐전지를 새전지2024.03.22 12:55
파주 ‘캠프하우즈 공여구역 주변지역 도시개발사업’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의 공익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22일 시가 밝혔다.공익성 심의는 공익사업의 시행자가 토지수용을 위해 국토부장관의 사업 인정을 받는 절차다.파주시는 지난 14일 열린 중토위 공익성 심의에 참석해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보상률 상향 방안 등 다양한 공익 확보 방안을 제시하며 사업에 대한 시의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중토위는 공익성 확보를 위한 협약에 명시된 사항의 이행 및 성실한 보상 협의 절차 이행 등을 조건으로 심의를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 통과로 사업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은 조리읍 봉일천리2024.03.22 10:58
“원당지역 활성화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의와 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핵심 정책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원당역 일대를 방문, 신속한 원당 구도심의 근본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취지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동환 시장은 핵심공약 세 번째 현장방문으로 성사혁신지구, 원당4구역 재개발 현장,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예정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 시장은 성사혁신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성사혁신지구는 2019년 12월 서울 용산, 천안, 구미 등과 함께 제1호 국가시범지구로2024.03.22 09:21
전남 무안군은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홍보를 추진하며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무안군 일부 임대아파트 및 오피스텔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관내 임대아파트 및 오피스텔 6,621세대를 대상으로 전월세 사기 주의 전단지 제작․배포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한 전세 사기 대응 방안 교육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 운영 △이장회의 및 반상회보를 통한 전월세 피해 예방 홍보 등을 진행하여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2024.03.22 09:20
전남 보성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악 축제인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이 주최하고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축제 기간동안 전통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와 다양한 축하공연, 추모행사 및 전통 악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주막집 판매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한국 전통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2024.03.22 09:18
전남 진도군이 최근 2024년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을 실시했다.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은 주로 도로변 꽃길과 가로수 관리를 하고 노거수 등 재해위험목을 제거하며 생활권 병해충 예찰 등을 하며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양묘관리와 분재관리 등 꽃묘를 자체생산해 군 예산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의신면 사천리에 위치한 운림산림용장과 삼별초 공원 운영으로 군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재 진도군의 산림분야 일자리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개팀의 115명이 ‘365 꽃피는 진도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과 함께 안2024.03.22 08:59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금 7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홍일화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김운식 ㈜명승환경 대표이사를 비롯한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14개 업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교육복지 향상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1년(1억 4000만 원)에 이어 두 번째 기부로 이번 성금을 낸14곳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 소속 업체는 △㈜경봉환경(대표 김대진) △㈜경안(대표 유성춘) △경진산업㈜(대표 임관묵) △동부환경㈜(대표 임덕순) △㈜명승환2024.03.22 08:57
안산시는 지난 21일 (사)대한안경사협회 안산시 안경사회와 드림스타트 안경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안경 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앞으로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중 대상자를 발굴·선정해 안산시 안경사회에추천하고, 안경사회는 아동이 쉽고 편리하게 안경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안경원을 지정 운영한다. 안경 구입비는 시와 안경사회가 각각 50%씩 부담해 최대 14만원을 지원한다.오광수 안산시 안경사회 회장은 “2024.03.22 08:13
시흥시는 오는 4월부터 거북섬 시화호에서 ‘2024년 해양레저 아카데미 사업’을시작한다. 거북섬은 해상과 육상에서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해양레저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거북섬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양레저 아카데미 사업은 요트, 서핑, 조종 교실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요트와 서핑 교실은 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해 운영되며, 이를 통해 관내 6천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양레저(딩기 요트, 카약, 패들보드, 서핑, 다이빙, 생존수영)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4월 13일부터 10월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주말 체험이 진행되며, 약 3천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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