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일) 정월대보름 이마트 휴무일 쉬는 곳,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휴무일 … 유통산업 발전법
2019.02.17 08:14
2월17일(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등 대형 마트들은 정상영업을 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는 대부분의 점포가 둘째·넷째주에 의무 휴무일을 잡아놓고있다. 오늘 2월17일(일)은 세번째 주로 의무 휴무일이 아니다. 그런만큼 대형마트 3사는 대부분의 점포가 정상영업을 한다.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점포중에서는 휴무일 스케줄이 다른 곳도 있어 일요일 방문 전에는 홈페이지로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이마트는 1993년 11월 출범했다. 첫 점포인 창동점에 이어 1994년 경기 고양시 일산점, 1995년 안산점, 인천 부평점을 연이어 개점했다.2011년 5월 (주)신세계의 대형마트 사업부문이 인적분할돼 (주)이마트가 설립되
오늘 새벽 4시부터 서울 택시요금 기본 3800원·심야 4600원...인상 적용
2019.02.16 09:35
오늘 새벽4시부터 인상된 서울 택시 요금이 적용됐다. 서울지역 기본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2013년 10월 2400원에서 3000원으로 오른 이후 5년4개월 만이다. 서울시는 이날 새벽 4시 탑승 건부터 서울택시(중형) 기본요금(2㎞)이 주간 3800원, 심야 4600원으로 인상됐다고 밝혔다.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주간 3800원(800원 인상), 심야 4600원(1000원 인상)으로 조정됐다. 심야할증 적용시간은 0시~새벽 4시로 종전과 동일하다.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10m 축소), 시간요금은 31초당 100원(4초 축소)으로 변경됐다. 심야 할증(주간 거리·시간요금의 20%)으로 10원 단위까지 요금이 나온 경우 100원 단위로 반올림한다. 예를 들어
정부, 경기국면 판단 5개월째 유보
2019.02.15 10:00
정부가 경기국면의 판단을 5개월째 유보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최근 경제 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2018년 12월 생산은 전월 대비 조정을 받았으나 전년보다는 증가세를 유지했다. 투자와 수출은 조정을 받는 모습이고 취업자는 한 자릿수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밝혔다.2017년 12월 그린북에서 언급했던 '회복 흐름' '경기회복세'라는 표현을 지난해 10월 뺀 뒤 5개월째 비슷한 진단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달 '예의주시할 위험요인'으로 짚은 반도체 업황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지속한다고 평가했다. 미·중 무역갈등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등도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올해 1월 취업자 수는 1만9000명 늘어나
병사 흡연율 39%로 처음으로 30%대 진입. 병사 5명중 1명 금연 성공...담배 회사 비상
2019.02.14 21:32
군 장병들의 흡연율이 지난해 처음으로 30%대로 뚝 떨어졌다.또 장병 5명 중 1명은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2020년까지 장병 흡연율을 성인남성 흡연율 수준인 30%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금연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어서 KT&G 등 담배회사들에겐 비상이 걸렸다. 장병 흡연율이 떨어지고 있는데 군당국이 면세담배 폐지 이후 펴온 다양한 금연 유도 정책을 더 강화할 계획이 때문이다. 14일 국방부의 흡연율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장병 흡연율은 39%로, 2017년(41.4%)에 비해 2.4% 포인트 하락했다. 이로써 장병 흡연율은 최초로 30%대에 진입했다. 이는 역대 최저 수치로, 10년 전의 군 장병 흡연율 49.7%에 비해서는
주택담보대출 있어도 주택연금 더 쉽게 가입 가능
2019.02.14 10:27
주택담보대출이 있어도 주택연금에 더 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 14일 주택금융공사는 주택담보대출 상환 목적일 경우 주택연금 일시인출 한도를 70%에서 9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주택연금은 60세 이상 고령자 부부가 보유주택을 담보로 주택금융공사 보증 아래 은행에서 매월 일정 금액을 연금처럼 받는 ‘역모기지’ 상품인데, 주택담보대출이 있으면 앞으로 받을 연금을 목돈으로 먼저 받아 주택담보대출을 갚고, 남은 돈을 연금형태로 나눠 받을 수 있다.이렇게 목돈으로 받을 수 있는 일시인출이 지금까지는 대출한도의 70%까지만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90%까지 늘어나는 것이다.예를 들어 70세에 3억 원짜리 집에 살면서 주택담보대출 빚
문대통령,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뭘 말할까
2019.02.14 08:40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를 청취하고 자영업 지원책 등을 논의한다.이번 행사는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운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중소벤처기업인 대화, 대중견기업 간담회, 혁신 벤처기업인 간담회, 부산 지역경제인 오찬 간담회에 이어 문 대통령이 경제계와 소통하는 다섯 번째 자리다.간담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시장상인연합회 등 전국 단위 36개 자영업·소상공인 단체를 비롯해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기관 관계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사전 시나리오 없이 격의
성윤모 산업부 장관, "정부, 수출기업 현장애로 해소할 것"
2019.02.13 15:20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오후 3시 부산시 화전산업단지내에 위치한 건설장비용 유압실린더 제조‧수출업체인 ㈜에스에이치팩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에스에이치팩은 유압실린더의 국산화를 통해 미국 JLG, 일본 히타치 등 세계적인 건설장비‧고소작업차 제작 업체에 유압실린더를 수출하고 있으며, 2018년 무역의 날에는 수출 1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성 장관은 “녹록치 않은 대외여건에도 ㈜에스에이치팩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수출을 확대하는 등 수출기업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성 장관은 “앞으로도 우리 수출
무더기 기업공개… 62% 주가가 공모가격 하회
2019.02.13 12:54
지난해 기업을 공개, 신규 상장된 기업 가운데 62.3%의 연말 주가가 공모가격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은 손해가 불가피하게 됐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공개기업은 77개로 전년의 62개보다 24.2%나 늘었지만, 이들 가운데 70개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스닥에 상장된 70개 중에서도 47개가 벤처기업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에는 ‘기술특례’로 상장된 기업만 21개나 됐다. ‘기술특례 상장’은 복수의 전문 평가기관에서 기술성 평가 결과 A등급 이상을 받으면 이익 규모 요건 등을 적용받지 않고 상장할 수 있는 제도다.따라서 상장 후 영업
해수부, 2030년 수산매출 100조 목표...'수산혁신 2030 계획' 발표
2019.02.13 12:52
정부가 어가 인구감소,남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재도약을 위해 수산자원 관리를 강화하고 참치 양식에 대기업 진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 소규모 어가에 생산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수산업의 규모를 키우고 수산자원 관리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개편한다. 이를 통해 현재 67조원 수준인 수산업 전체 매출액을 100조 원까지 끌어올리고, 4900만원 수준인 어가소득도 8000만 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제로 열린 '제8차 경제활력대책회의·2019년 제6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산혁신 2030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2030년까지
홍 부총리, "추경 예산 논의 없다“
2019.02.13 10:56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추가경정예산과 관련, "논의 중인 바가 없다"고 말했다.또 "공공기관 2000명 추가채용 계획은 임시가 아닌 정규직 일자리"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6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홍 부총리는 '공공기관 신규 채용 규모를 2000명 늘리는 계획이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임시가 아닌 정규직 일자리"라면서도 "다만 일부 기관이 청년인턴 등 임시적인 일자리 대책도 추진하는데 일각에서 (문제가) 제기된다면 배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경에 대해서는 "지금으로서는 정부가
[2019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이의 신청하는 방법 … 국토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2019.02.13 10:45
2019년 개별공시지가가 나왔다. 공시지가 조회 후 땅값이 너무 올랐다고 판단되면 이의을 신청할 수 있다. .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과 같은 법 시행령에 따른 공식적인 이의 신청이다.
홍 부총리, 공공기관 2000명 더 채용…취업자 증가 부진 대책
2019.02.13 09:10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공공기관 2만3000명 신규 채용 계획은 착실하게 추진하고 추가로 2000명 이상을 더 뽑겠다"고 말했다. 안전 관련 인력을 내달까지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6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 "국정 운영의 최우선 순위를 일자리 여건 개선에 두고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 통계에서 취업자 수가 2개월 연속 한 자릿수 증가율에 머무른 데 따른 대책이다. 1월 취업자 수는 2623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9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홍 부총리는 "상용직 증가가 지속되고 주
갈색 맥주 페트병 결국 퇴출 수순.
2019.02.12 17:47
정부가 재활용이 어려운 갈색 맥주 페트병을 유리병이나 캔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갈색 맥주 페트병은 재활용이 유독 까다로운 제품으로 꼽힌다. 환경부는 음료·생수병 중 유색 페트병을 2021년까지 퇴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환경부는 제품의 품질 보존을 위해 무색 페트병으로 전환하기 어려운 맥주 페트병은 재사용이 가능한 유리병이나 캔으로 전환하기로 했다.2003년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맥주 페트병은 가볍고 많은 양을 담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레저용으로 인기를 끌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전체 맥주 출고량을 기준으로 페트병이 차지하는 비중은 16%다.그러나 맥주 페트병은 갈색이 들어가 있는 데다 나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