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17:59
신한투자증권은 6월 30일까지 신용융자 7일물 이자율을 0%로 하는 ‘신용융자 1~7일물 이자율 ZER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이 신용융자 이자율 제로를 선보이며,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증시 밸류업에 동참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신용융자 기간 7일 이내는 신용 매매가 가장 많은 구간으로, 해당 대상 고객이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신용융자 1~7일물 이자율 ZERO%’ 이벤트는 신용융자 신규 고객 및 1년간(23.3.18~24.3.3.15) 신용 무거래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신청 후 신용융자 7일 내 상환 시 이자율을 0%로 적용한다. 단, 7일 내 미상환시2024.03.19 17:35
코스피가 1% 넘게 하락하면서 2650선으로 밀려났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주요 그룹 중 가장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19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시가총액 15조원 이상 15대 주요 그룹의 보통주 시가총액 변동을 조사한 결과 현대차그룹은 이날 하루동안 시가총액 6조2780억원(4.09%) '증발'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18일 현대차그룹의 보통주 시가총액은 153조4569억원에서 이날 147조1789억을 기록하면서 시가총액도 150조원 아래로 내려왔다. 그룹별 시가총액 변동률 기준으로는 15개 그룹 중 꼴찌에 해당한다. 이날 전 그룹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롯데그룹이 0.21% 하락에 그쳐 비교적 선방했다. 한편, 이날 현대차그룹2024.03.19 17:34
19일 중국증시가 오전 하락폭을 만회하지 못하고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17포인트(-0.72%) 하락한 3062.76으로 마감했다. 오전 중국 주요 산업계가 ‘탈(脫)중국’을 시작했다는 발표에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톈진(天津)항 앞바다에서 1억400만t으로 추정되는 유전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호재로 작용했다. 국유기업 CNOOC에 따르면 1일 원유 생산량은 110t에 달한다. 그러나 마감 시간이 임박해 거래량이 하락 폭을 만회하기에는 부족했다.2024.03.19 16:29
RWA(실물연계자산) 플랫폼 개발사 크레더(CREDER)와 클레이튼 재단(Klaytn Foundation)은 말레이시아 암호화폐 거래소인 그린엑스(Green-X)와 'RWA (Real World Asset, 실물 연계 자산) 토큰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3자 공동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로써 크레더는 현재 그린엑스 거래소에 등재돼 있는 미국 금광 채굴권, 귀금속, 부동산, 희토류, 골동품 등 다양한 디지털 RWA 상품들을 토큰화해, 자사 플랫폼인 '골드스테이션' 등을 통해 탈중앙화금융(DeFI) 프로젝트로 선보인다. 먼저 크레더는 두 파트너사와 오는 6월 미국 금광 채굴권 연계 토큰 증권(Security Token, ST) 프로젝트를 출시하기 위해 협력2024.03.19 16:10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1%가 넘는 하락을 보였다. 최근 2700선을 탈환한 이후 차익실현 물량들이 출회되는 분위기다. 또 일부 종목들에 자금이 과도하게 쏠리면서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향후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요인이다.1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0% 내린 2656.17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908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09억원, 7019억원을 순매도했다.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공세에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체로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보합으로 마감해 체면을 지켰지만 SK하이닉스(2.50%), LG에너지솔루션(-1.10%), 삼성바이오로직스(-1.28%)2024.03.19 15:50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오랜만에 신규 ETF를 출시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글로벌 핵심 일등기업들 중 10여개에 압축 투자하는 '글로벌 일등기업 포커스10 액티브 ETF'를 19일 출시했다.지난 2008년7월 글로벌리치투게더주식형 공모펀드를 출시한 이후 16년만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글로벌 지역별 공모펀드(액티브ETF)이다. 인류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꿀 '혁신기업'과 그 혁신을 통해 만들어지는 고부가 '소비기업'을 주요 투자대상으로 한다.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물론 중국 배터리업체 CATL, 럭셔리 기업 에르메스, 비만치료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노보노디스크 등에도 투자한다.이번에 출시된 ETF는 에셋플러스의 액티브ETF본부를 총괄하고2024.03.19 15:28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지속 하락하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상승 탓을 하기엔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특정 산업을 주도하는 서비스가 없다는 점도 문제다. 성장주보다는 가치주에 가까운 상황이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도 주가는 좀처럼 화답하지 않는 모습이다.주당순자산비율(PBR) 밴드를 보면 두 기업 모두 밴드 하단 근처에서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네이버의 상태가 더 심각하다.네이버는 현재 PBR은 1.24배이며 역사적 저점은 1.09배다.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2024.03.19 14:15
뉴욕증시에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미국과 유럽에서 차 가격을 인상한다는 방침을 밝힌 뒤 주가가 6.35% 넘게 상승했지만 국내 증시까지 온기가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KRX 2차전지 TOP 10 지수를 구성하는 10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3961억원 (0.16%) 증가해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1% 넘게 하락한 것에 비하면 비교적 선방하고 있는 셈이다. 에코프로비엠이 전거래일 대비 3.36% 상승해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에코프로비엠 뒤를 이어 엘앤에프, SK아이이테크놀로지 종목도 각각 1.3%, 0.79%씩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한편, 시가총액 상위권 2차전지 관련주들은 약세를 보이며 전체적으2024.03.19 13:54
삼화페인트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시가총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화페인트 주가는 이날 오후 1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 상승한 8,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으로 2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시가총액도 전 거래일 보다 539억원 증가해 현재가 기준 2334억원을 기록 중이다. 삼화페인트는 지난달 10.53% 상승한데 이어 3월에도 27%대 상승률을 보이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7분 현재 '상승률 TOP 50' 종목의 주가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화페인트 8,580원 (30%), 씨엔플러스 409원 (29.8%), 대영포장 1,594원 (27%), 유일에너테크 15,770원 (24.2024.03.19 10:18
청년층들이 미국 빅테크에 대한 관심 집중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만 39세 이하 청년층 투자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미국 빅테크'가 가장 선호하는 키워드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청년층의 투자 선호도는 지난달 28일부터 진행 중인 ACE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인증 이벤트 데이터를 활용해 집계됐다. ACE ETF 매수 인증 이벤트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중이며, ACE ETF 10주 이상 매수 인증 시 추첨을 통해 1104명에게 맥북 프로와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등 경품을 제공한다.앞서 지난 14일 이벤트 중간 집계 결과 청년층이 가장 많이 매수한 상품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44.53%)로 나타났다. 매수 인원2024.03.19 10:04
블룸버그 애널리스트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밈코인 해악설’에 반대 견해를 드러냈다. 18일(현지 시간) 제이미 쿠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X를 통해 “밈코인 강세가 지속되는 것은 암호화폐 개발자들이 구매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을 만들지 못했다는 뜻”이라며 “시장 구매자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밈코인 해악설’을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값싸고 부담 없는 특징 때문에 소액 투자자들이 선택하는 밈코인이 내재가치를 산출하기 어려워 투기 대상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일었다. 특히 최근에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급2024.03.19 10:02
글로벌 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이하 SC은행)가 이더리움 가격이 내년 1만4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19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SC은행은 자체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 가격은 올해 8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내년에는 1만4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프리 켄드릭(Geoffery Kendrick) SC은행 리서치 책임자는 "이더리움의 현재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두 가지 요인이 있다"라며 "하나는 구조적으로 중요한 덴쿤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고, 다른 하나는 여름에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이 예상된다는 점이다"라고 상승 배경을 설명했다.1
이더리움, 2022년 8월 이후 공급량 최저로 떨어진 이유2
'미르M' 제친 '나이트 크로우', 위믹스플레이 동접 53만 이끌어3
하림그룹, 3월 중 시총 3270억(8%) '증발'...주요 기업집단 중 최하위권4
SC은행 "이더리움, 내년 1만4000달러까지 오른다“5
두산·HD현대 '웃고' SK그룹 '눈물'6
삼화페인트 상한가 급등...시가총액 2000억원 돌파7
‘밈코인 열풍’에 솔라나 시총 900억 돌파…거래량·수수료 사상 최고치 경신8
행동주의 표적된 기업들…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9
삼성증권, 실전 투자대회 연다...1등 최대 9천3백만원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