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5일부터 갤럭시S10 예판…2년간 최대 108만원 할인
2019.02.21 12:40
SK텔레콤이 오는 25일부터 3월5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shop.tworld.co.kr)’에서 갤럭시S10과 S10e, S10+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 S10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05만 6000원, 512GB 기준 129만 8000원이다. S10e는 128GB 단일 기종으로 89만 9800원, S10+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15만 5000원, 512GB 기준 139만 7000원이다. SK텔레콤에서 예약 가입하는 고객은 2년간 최대 108만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 텔레콤 가입고객을 위한 더블할인… 최대 108만원 할인 SK텔레콤 고객은 ‘더블할인’으로 최고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T 하나카드 T제로
[글로벌-Biz 24]메르세데스-벤츠, AMG .쿠페와 SUV 800대 리콜
2019.02.21 11:30
독일 명차 메르세데스 벤츠가 에어백 결함으로 미국에서 2018-2019 AMG GLC63 800대를 리콜한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닷컴'은 20일(현지시각) 메르세데스-벤츠가 앞좌석 에어백 결함 때문에 2018-2019 AMG GLC63 차량을 리콜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리콜 대상은 GLC63, GLC63 쿠페와 GLC63 SUV(스포츠 다용도 차량)이며 리콜 대수는 약 800대다.GLC63 쿠페는 배기량 4.0리터, 8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가격은 9만 2300달러다. 강력한 503마력의 출력 덕분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km까지 가속하는 데 불과 3.8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연비는 1리터당 15km다,GLC63 SUV는 배기량 4.0리터, 8기통 엔진 자동변속기를 탑재하
한컴그룹, MWC 5년 연속 참가...“스마트시티로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
2019.02.21 11:26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이하 한컴그룹)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19)에 5년 연속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컴그룹은 지난달 열린 CES2019를 통해 약 600여 곳의 국내외 기업 및 기관들로부터 사업문의를 받았으며 이가운데 절반이 스마트시티 분야에 집중됐었다며 해외시장 개척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MWC19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서 스마트시티의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는 전략이다. 한컴그룹은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Seoul Appia Consortium)’의 의장사로서, 서울시 공공데이터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전시하고, 한
SK하이닉스, '용인'서 반도체 클러스터 '첫 발 뗀다'
2019.02.21 11:24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조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SPC)인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SK하이닉스가 사실상 용인에서 국내외 50여개 협력업체와 함께 참여하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이번에 SPC가 신청한 부지는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대로 약 448만m2(약 135만평) 규모다. 21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용인 부지는 ▲국내외 우수 인재들이 선호하는 수도권에 위치해 있고 ▲국내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협력 생태계 조성이 용이하며 ▲반도체 기업 사업장(이천, 청주, 기흥, 화성, 평택 등)과의 연계성이 높고 ▲전력/용수
두산그룹, ‘바보의나눔’ 재단에 성금 10억원 전달
2019.02.21 11:10
두산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두산에 따르면 20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지원 두산그룹부회장과 ‘바보의나눔’ 이사장 손희송 주교가 참석했다. ‘바보의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됐다. 희망의 밥 나누기, 유산기부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지원 부회장은 “올해는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를 맞은 뜻 깊은 해”라며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하신 추기경의 유지를 이어가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2012년부터 ‘바보의 나눔’에 매년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정몽구 재단, H-온드림 데모데이 개최
2019.02.21 11:04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글로벌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대외 투자유치에 직접 나섰다.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뭉구 재단은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제2회 ‘H-온드림 데모데이(DemoDa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공영운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이형근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 등 회사 및 재단 관계자, 기관·벤처 투자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H-온드림 데모데이’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단법인 씨즈, 한국메세나협회 등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주항공, '혁신'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 나서
2019.02.21 10:52
최근 여행자 개인의 주관적인 가치와 만족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소비'가 여행에도 반영되고 있다. 이에 제주항공은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제주항공은 오는 4분기부터 기존 189석의 좌석 배치를 174석으로 줄여 좌석 간격을 늘린 새로운 형태의 좌석 12석과 기존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162석으로 운용하는 '뉴 클래스(New Class)' 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뉴 클래스' 도입은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노선 중 운항거리 2500km 이상인 방콕과 코타키나발루, 괌과 사이판, 나트랑 등의 노선에서 일반 좌석보다 상대적으로 좌석 간격이 넓은 앞좌석 판매 비율이 60%~70%에 이르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변화하는 여행 형태
삼성, '갤럭시 S10’ 25일부터 사전 예판 실시...3월8일 국내 출시
2019.02.21 10:37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혁신 기술의 정수를 집약한 '갤럭시 S10' 사전 예약 판매를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다음달 8일이다. 삼성전자의 이번 사전 판매 대상 모델은 '갤럭시 S10e'∙'갤럭시 S10'∙'갤럭시 S10+' 등 총 3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을 “진정한 풀 스크린의 경험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새로운 카메라 기술, 강화된 인텔리전트 기능, 무선 배터리 공유∙더욱 스마트해진 빅스비 등의 편의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소개했다. '갤럭시 S10'은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블랙 ▲프리즘 그린의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글로벌-Biz 24] 닛산 곤 전 회장, 회사를 '사물화(私物化)' 한 사례 속속 드러나
2019.02.21 10:31
일본 닛산자동차 전 회장 카를로스 곤(64)씨가 회사자금을 유용한 또다른 '사물화(私物化)' 사례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21일(현지 시간) 야후저팬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곤 전 회장은 2016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부인 캐롤과의 결혼식에서 궁전 임대료 620만 달러를 회사자금에서 부정하게 지출했으며 60살 생일파티에는 레바논의 유력인사 수십 명을 초대하며 관련 비용을 회사돈으로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일본 검찰은 닛산의 자회사 '중동 닛산'에서 오만 대리점에 지출한 약 39억 엔의 사적 유용 의혹 등을 계속 추적하고 있다. 곤씨 측근은 "적절한 절차를 거쳐 문제가 없다"고 대응했다. 하지만 곤 전회장은 자신을
삼성 갤럭시, 10년간 20억대 팔렸다...애플보다 더 빨리, 더 많이
2019.02.21 10:26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이 지난 10년간 전 세계서 20억대 이상 팔렸습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삼성 갤럭시 언팩(Unpacked) 행사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이 갤럭시 탄생 10년간의 실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삼성 갤럭시가 애플 아이폰보다 더 빠르게, 더 많이 팔렸다는 얘기다. 앞서 애플은 지난해 9월 iOS 기기도 20억대 가까이 팔렸다고 발표한 바 있지만 이 수치에는 아이패드와 아이팟 판매 대수도 포함됐다. 삼성이 발표한 수치에는 오직 스마트폰 판매량만 집계됐다는 점과 아이폰이 삼성 갤럭시보다 3년 먼저 출시됐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삼성의 집계 방식에 대해서 알려진 바는 없지만 이 수치에는 갤럭시S와 노
LIG넥스원, '2019년 협력회사 간담회' 개최… 윤리·준법경영 내실화 다짐
2019.02.21 10:17
LIG넥스원이 협력회사 대표들과 함께 윤리·준법경영 내실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LIG넥스원은 지난 20일 38개 주요 협력회사 대표들을 판교R&D센터로 초청해 '2019년 협력회사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 구매·품질 정책, 윤리경영·보안정책 등을 공유하고 상생경영 및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품질목표 조인식'을 진행했다.LIG넥스원은 지난 2007년부터 미래 비전과 구매·품질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회사의 고충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정기 간담회를 실시해 오고 있다.LIG넥스원은 협력회사의 경영 안정화는 물론 협력활동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
아시아나항공, 美 'TSA 프리체크' 프로그램 이용 항공사에 포함
2019.02.21 09:41
아시아나항공이 미국 현지 교민들의 여행 편의 제고에 앞장선다.아시아나항공은 미국 교통보안청 TSA의 공항 보안검색 유료 패스트 트랙(Fast Track) 프로그램 'TSA 프리체크' 신규 참여 항공사로 포함됐다고 21일 밝혔다.'TSA 프리체크' 프로그램은 미국 내 200개 공항에서 이용 가능한 '보안 검색 간소화 프로그램'으로서 탑승권에 프리체크 대상임을 사전 표시해 해당 사항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TSA 프리체크' 프로그램에는 미국 국적자와 미국 영주권자만 가입 가능하며, TSA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 후, 등록센터를 방문해 신원조사 및 지문 등록 절차를 수행하면 된다. 가입비용은 USD 85이고, 1회 등록으로 5년간 자격이 유지
현대로템, 방글라데시에 906억 원 규모의 디젤전기기관차 20량 수주
2019.02.21 09:19
현대로템이 방글라데시에서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차량 납품에 나선다.현대로템은 지난 20일 방글라데시 철도청으로부터 약 8035만 달러(약 906억 원) 규모의 디젤전기기관차 20량을 낙찰 받았다고 밝혔다.현대로템은 지난해 5월과 10월 방글라데시에서 수주한 디젤전기기관차 80량에 이어 20량을 추가 수주함으로써 방글라데시 디젤전기기관차 점유율 1위(33.8%)를 유지했다. 열차는 오는 2020년 창원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해 2021년까지 전 열차 편성을 납품할 예정이다.현대로템이 이번에 수주한 디젤전기기관차는 여객·화물열차를 수송할 예정으로 선로 폭이 좁은 협궤에서 운행될 수 있도록 제작되며 길이 약 17m, 너비 약 2.7m, 설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