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8 13:45
버튜버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마스코즈'가 8일, 정식 오픈베타로 전환했다. 버튜버 데뷔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하는 이들 누구나 마스코즈를 다운로드 받아 나만의 버추얼 아바타를 만들 수 있게 됐다.마스코즈는 지난 2023년 9월 처음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후 약 6개월에 걸쳐 사용자와 소통하며 VRM 불러오기, 인터렉션 플레이 등의 방송 편의 기능과 3D 에셋을 추가했다. 이밖에 △SPOUT △방송 중 아바타 확대 & 축소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공식 파트너 정책 등을 적용해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마스코즈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오픈 베타에 앞서 진행한 3차 클로즈베타 서비스에서는 많은 인원이 참여해 버튜버 캐릭2024.03.08 09:34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운영하는 사람인 카페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사람인 카페 마케팅 서포터즈는 3개월간 사람인 카페를 대학생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담당 실무자들과 마케팅 기획 및 운영은 물론 SNS콘텐츠 기획, 마케팅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업무를 맡는다.대학생들에게는 취업 전에 직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더불어 사람인 카페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기업의 리크루팅 프로그램 및 커리어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국내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4월 초 OT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3개월간 활동하며, 모집기간은2024.03.08 09:33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올해 1월~2월까지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기업 공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초 인재 채용이 가장 활발하기 이뤄진 분야는 '서비스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공고 수가 많았던 상위 업종(*복수 등록)에 '서비스업' 분야의 공고 비중이 25.2%로 가장 많았다. 서비스업에는 △호텔·여행·항공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 △스포츠·여가·레저 △뷰티·미용 △콜센터·아웃소싱 등의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다음으로 등록된 공고 수가 많았던 분야는 '제조·생산·화학업'이었다. 해당 업종에는 △전기·전자·제어 △반도체·디스플레이·광학 △기계·기계설비 △자동차·조선·철강·항공 등이 포함돼 있으2024.03.08 05:52
정부가 단말기 구매 지원금 상한을 없앤데 이어 '단통법 폐지' 카드까지 꺼내들며 업계와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동시에 부풀고 있다. 만약 단통법 폐지가 실현된다면 통신 3사 간 경쟁이 활성화 되며 소비자들이 혜택을 볼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7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일명 단통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서울 강변테크노마트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개정안에서 한 발 나아간 '단통법 폐지'도 함께 언급했다. 단통법은 일부 소비자에게만 과도하게 지급되는 보조금을 모두가 공평하게 받고 시장에서 발생하는 차별을2024.03.08 05:51
구글과 메타가 중국 신생 이커머스 테무의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의 수혜자로 등극했다. 7일(현지 시간) 美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2023년 매출 기준 광고주 순위 상위에 중국에서 설립된 신생 이커머스 업체 '테무(Temu)'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테무의 모기업인 PDD 홀딩스는 2023년 한 해 동안 메타에 거의 20억달러(한화 2조6610억원)을 지출했다. 또한 업계에 정통한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해 구글의 상위 5대 광고주 중 하나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에 알리익스프레스와 타오바오가 양분하고 있던 중국 이커머스 업계에 신성과도 같이 등장한 테무는 글로벌 진출과 함께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활2024.03.08 05:50
마츠다 모터 코퍼레이션과 유니티 테크놀로지가 차세대 차량 내 서비스, 인터페이스 개발을 목표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마츠다가 당초 발표한 '2030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구체적으로는 2단계(2025년~2027년) 시점에 출시될 마츠다의 차세대 자동차 모델에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개발하는 데 협업한다.최근 게임 개발 엔진들은 3D 그래픽 환경과 객체를 손쉽게 조성, 가상 시뮬레이션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산업군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자동차 업체들은 제품 시뮬레이션, 공간 설계 기술은 물론 자율 주행 차량용 콘텐츠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2024.03.07 14:34
미래 혁신 기술을 선도할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지난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성홍타워에서 ‘빗썸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빗썸 창업 경진대회는 빗썸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기획된 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이번 창업 경진대회에서는 총 10개의 우수 스타트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위에는 독자 개발한 센서를 기반으로 타이어 관리 및 자율주행 운행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기업 ‘반프’가 이름을 올렸다. 반프는 다수의 상용차 관련 해외 대기업과 협업을 진행하는 등 향후 글로벌 진출 및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위에 선정된 반프에게는 상패와 총 1억 원의 상2024.03.07 10:07
국내 1위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9일간 썸씽(SSX) 거래수수료 수입만 18억원 이상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썸씽(SSX)은 지난 1월 27일 오전 1시 18분경 당시 180억원 규모인 SSX 코인 7억3000만개를 해킹당했다. 이는 전체 시가총액의 22% 이상에 달하는 수량이다. 특히 2025년말까지 유통할 계획이었던 미유통 물량 5.04억개가 별도의 락업이 없는 상태에서 해킹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썸씽의 안일한 보안 상태까지 도마 위에 올랐다. 이후 국내 5대 원화마켓 거래소 협의체 닥사(DAXA)가 썸씽 코인을 거래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썸씽 재단 측은 닥사에 소명자료를 제출하고 후속 대처를 했지만 닥사는 이것이 투자유의종목 지정 사유2024.03.07 09:35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신학기를 맞아 동네 아르바이트를 채용하는 사장님과 구직자를 위한 '풍성한 복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규 구인구직 수요가 커지는 신학기를 맞아, 지역 내 아르바이트 채용을 보다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이벤트에서는 당근이 동네에서 일자리를 찾는 알바생들에게 보너스, 식대, 문화생활 등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알바생 20명에게는 △보너스(당근머니 20만원) △간식 지원(편의점 상품권) △식대 지원(외식 상품권) △음료 지원(커피 기프티콘) △자기계발 지원(도서 상품권) △문화생활 지원(문화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이번 프로모션은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프2024.03.06 16:08
잡코리아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돼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커뮤니케이션 △제품 △콘셉트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매년 평균 매년 약 1만1000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인다. 잡코리아가 선보인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심사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2024.03.06 15:55
중국 e커머스 업체들이 생성형 AI(인공지능)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은 한국에도 적지 않은 고객을 거느리고 있어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남화조보(SCMP)와 신랑과기(Sina), 판데일리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알리바바는 자사 커머스 사업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생성형 AI 플랫폼 후이와(绘蛙)를 테스트하고 있다.후이와는 직역하면 '그림 그리는 개구리'로 알리바바 그룹 계열사 롄판(涟帆) 테크놀로지가 개발을 맡고 있다. 판매자가 상품을 소개할 때 필요한 소개문이나 마케팅, 예시 이미지, 간단한 음성이나 영상을 생성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알리바바 그룹은 지난해 9월2024.03.06 15:33
정부가 공교육 AI 교과서 도입을 공식화했지만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부정적 견해가 확산되면서 'AI 교과서' 자체에 회의적인 반응이 커지고 있다. 학부모들은 AI 교과서 활용에 대한 교육부 지침이 명확하지 않을 뿐더러 아이들의 문해력, 집중력을 비롯한 시력 저하까지 우려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AI 교과서 또는 AI를 활용한 교육에 따른 부정적 반응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인터넷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영국 내 비영리기관인 '인터넷 매터스'가 발표한 '교육과 생성형 AI: 인공지능에 대한 아동과 부모 관점'에 따르면 "학교와 가정에서 AI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교육부 지침이 부족해 학습과 공부에서 AI의 미래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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