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6:56
동아오츠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랑드사이다 ‘NEW 모델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동아오츠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모델의 모습과 힌트를 통해 유추하여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명의 정답자들에게 나랑드사이다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정답은 오는 26일 공개할 예정이다. ‘가수이자, 작사가이자,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다재다능한 그는’이라는 힌트가 주어진다. 나랑드사이다의 이전 모델은 소녀시대 태연으로 맛 외에는 모든 것을 뺀 나랑드사이다만의 특징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나랑드사이다는 4 Zero 음료로 칼로리, 색소, 설탕, 보존료가 없는2024.04.23 16:12
오비맥주가 대한민국 장교 양성의 요람인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위문품 전달식은 지난 22일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렸다. 오비맥주 최상범 영업부문 부사장, 김부영 충청권역 본부장 등 오비맥주의 주요 관계관들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육군학생군사학교 장병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등 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장교가 되기 위한 훈련에 매진하는 동시에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 시 지역사회 피해 복구를 위한 대민작전에도 발 벗고 나서는 육군학생군사학교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상범 오비맥주2024.04.23 15:47
대상은 제철별미 큐레이션 플랫폼 ‘감별마켓’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청정원, 종가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에 이어, 전국 각지의 농·수·축산물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플랫폼 ‘감별마켓’을 론칭하며 온라인 유통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감별마켓’은 ‘즐길거리가 가득한 제철별미 장터’를 콘셉트로, 최신 식품 트렌드와 개인 취향 등을 다각도로 감별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먹거리를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이커머스 플랫폼의 복잡한 쇼핑 환경을 직관적인 편집샵 스토어 방식으로 선보여, 고객들에게 쇼핑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2024.04.23 15:40
바야흐로 제로의 시대다. 음료부터 과자까지 ‘제로 제품’들이 잇달아 등장하며 대중의 건강한 맛을 책임지고 있다. 이 중에서도 ‘제로 슈거’ 제품은 한 때 ‘당 충전’이 유행한 이후로 과도한 당 섭취가 건강의 적으로 지목되기 시작하면서 웰니스 트렌드에 힘을 더했다. 국제식품정보협의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소비자의 72%는 설탕을 완전히 제한하거나 피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건강과 즐거움 모두 놓치지 않는 라이프 스타일이 떠오르며 맛있는 ‘제로 슈거’ 제품들을 선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액티브 라이프 스타일(Active Lifestyle)’을 추구면서도 건강을 중시하는 ‘헬스앤웰니스2024.04.23 09:29
CJ제일제당의 ‘햇반 백미’가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23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해 북미에 수출한 ‘햇반 백미’ 매출이 전년 보다 20.6% 상승한 약 16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년전인 2021년 보다 2배 규모로 성장한 수치다.CJ제일제당은 북미에서 ‘햇반 백미’를 ‘bibigo Sticky Rice(찰진 밥)’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상온 가공밥으로 백미밥과 잡곡밥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백미밥은 상온 가공밥 수출액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주력하는 제품이다. 가공밥(P-Rice)은 CJ제일제당의 7대 글로벌전략제품(Global Strategic Product·GSP) 중 하나로, 핵심 권역인 북미에서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 채널에2024.04.23 09:22
‘할리스’의 일본 1호점이 5월 1일 오픈한다. 23일 할리스에 따르면 일본이 아시아 최대의 커피 소비 국가이자 한국 문화에 대한 친숙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일본을 첫 글로벌 진출지로 선정했다. 오사카 난바 마루이 백화점에 위치한 할리스의 일본 1호점은 많은 유동인구와 유명 관광지에 인근해, 일본인부터 외국인 관광객까지 다채로운 소비자들을 맞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할리스 난바 마루이점은 교통의 요지 난바역과 연결된 난바 마루이 백화점 1층에 위치해 백화점 고객뿐 아니라 난바역을 지나는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예정이다. 소파석, 테이블석 등 다채로운 구성의 좌석을 비롯해 시그니처 레드 컬러를 이용한 인테리어의 한국 할2024.04.22 18:12
육수당이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메뉴를 출시했다. 22일 육수당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는 ‘매운 등갈비찜’으로 매콤한 특제소스에 부드러운 육질이 일품인 돼지 등갈비로 만든 일품요리다. 이번 메뉴는 2~3인분 정도의 양이지만 혼자 방문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1인 메뉴인 ‘불뚝갈비찜’으로도 따로 구성해 판매된다. 육수당은 신메뉴 출시를 적극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19일까지 신메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동안 ‘매운 등갈비찜’과 1인 메뉴인 ‘불뚝갈비찜’을 약 13%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등갈비찜 출시 외에도 육수당의 대표 여름 시2024.04.22 18:05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이 한옥의 미를 담은 첫 번째 경주 매장을 오픈했다. 22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경주 교동 DT점은 폴 바셋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옥 드라이브스루(Drive-Thru) 매장으로, 전통의 미와 현대적 감각의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구성했다. 경주 교동 DT점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팔각을 중심으로 기와, 대들보, 좌식 평상 등 전통적인 한옥의 특징을 살려 고급스러운 멋을 더했다. 높은 층고와 통창으로 탁 트인 공간과 야외 테라스는 천년고도 경주의 풍경을 즐기기에 좋으며, 차를 이용해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드라이브스2024.04.22 17:58
롯데웰푸드가 초콜릿 관련 제품 인상을 1개월 미룬다. 정부 요청을 수용한 것이다. 실제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22일 “5월은 가정의 달이라 가격 인상을 미뤄달라고 롯데웰푸드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웰푸드는 지난 18일 코코아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다고 밝혔다. 코코아를 원료로 한 초콜릿류 건빙과 17종이 대상이며, 평균 인상률은 12.0%다. 계획대로 라면 변동 된 가격은 5월 1일부터 유통 채널별로 순차 적용된다. 하지만 롯데웰푸드는 당초 계획했던 초코릿 관련 제품 가격 인상을 1개월 늦춰 6월 1일에 단행하기도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 시기를 6월로 늦춰달라고 요청하자 이를2024.04.22 17:00
미국에서 불닭볶음면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까르보불닭볶음면’는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미국 뉴욕 타임즈에도 소개됐다. 이 제품은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꼽는 ‘최애 제품’이기도 하다. ‘까르보불닭볶음면’의 ‘완성형 매운맛’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22일 삼양라운드스퀘어에 따르면 기존 ‘불닭볶음면’은 특유의 매운맛 때문에 매운 음식을 피하는 소비자는 즐기지 못했다. ‘까르보불닭볶음면’은 크림 분말 스프와 불닭볶음면의 액상 소스를 함께 넣어 먹어 매운맛과 느끼한 맛이 절묘하게 섞여 ‘두 맛의 밸런스가 잘 잡혔다’는 말이 나온다. 미국의 유명 래퍼 ‘카디비’도 이 맛에 빠졌다. 최근2024.04.22 16:40
오리온 초코파이는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자랑한다. 초코파이는 1995년에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베트남 현지에서 67%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국민 파이로 자리 잡았다. 오리온은 베트남의 성원에 초코파이 중량을 더 키워 보답했다.22일 베트남 현지 매체 ‘VnEconomy’에 따르면 최근 오리온은 베트남에 판매하는 초코파이 중량을 10%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가격은 변하지 않는다. 오리온이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이래 초코파이 중량을 늘린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오리온은 2015년 처음으로 초코파이 중량을 30g에서 33g으로 10% 늘렸다. 올해는 33g에서 36.3g으로 증가했다. 출시 당시와 비교했을 때 중량이 20% 이상2024.04.21 17:00
지난 2022년 때다. 삼각지역 근처 식당에서 지인과 술 한잔을 하고 있었다. 옆에 테이블에서 손님에게 양해를 구하는 식당 주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상황은 이렇다. 계란말이를 더 달라는 손님의 주문에 식당 주인이 달걀값이 많이 올라 힘들다는 것이다. 한쪽 식당 벽에는 ‘계란값 폭등으로 인해 당분간 리필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2년 후 2024년, 지금 모습도 별반 다르지 않다. 여의도 한 순대국 식당에서 가격 인상 안내문이 붙어있는걸 볼 수 있었다. ‘식자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3월 4일부로 식사 가격을 1000원 인상하게 됐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그때 계산을 하던 한 손님이 말했다. 그는 “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