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17:00
인도에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이 열풍에 뷰티업계도 탑승할 것을 권한다. 1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지난달 발간한 ‘K-뷰티 수출 현황 및 신규 유망 시장’을 통해 K-뷰티 수출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도, 튀르키예, 멕시코, 태국 시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도는 세계 7위의 화장품 소매 시장을 보유한 국가다. 팬데믹 이후 ‘K-콘텐츠’가 주류 문화로 부상하며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한국 화장품 인기가 늘고 있다. 실제로 인도에서 ‘K-콘텐츠’ 인기는 높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발표한 ‘2024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3년 기준)’에 따르면 해외에서 ‘한국’ 하면 떠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