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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소통' 마라톤으로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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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소통' 마라톤으로 한마음

▲ 대한항공은 지난 12일 오전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서 지창훈 총괄사장, 서용원 부사장을 비롯해 사상 최대 인원인 35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한마음 마라톤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특히 올해는 회사가 ‘소통’을 키워드로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 마라톤뿐 아니라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해 노사간 소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노조창립기념일(5월 18일)을 맞아 노사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라톤 대회를 가져오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마라톤과 걷기 통해 소통의 의미도 되새기고 노사 화합도 다져요!”
대한항공이 노조창립기념일을 맞아 마라톤과 걷기 대회를 열어 회사와 노조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2일 오전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서 지창훈 총괄사장, 서용원 부사장, 이종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35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한마음 마라톤대회’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노조창립기념일(5월 18일)을 맞아 노사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라톤 대회를 가져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회사가 ‘소통’을 키워드로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 마라톤뿐 아니라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해 노사간 소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이 날 마라톤 및 걷기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도시락 및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은 `자사에서 각 부서의 임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는 ‘부서간 1촌맺기’를 걷기 대회와 연계해 눈길을 끌었다.

‘부서간 1촌 걷기대회’에 참가한 1촌 중 참가율이 높은 3팀을 선정해 50만원에서 100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을, 완주한 1촌 10팀을 선정해 팀당 50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을 제공했다. 또한 소통나무 게시판도 현장에 설치해 회사에 하고 싶은 말들을 자유롭게 써서 붙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2011년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노사합동 나눔실천 서약식’을 가진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한마음 한 뜻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등 노사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뜻 깊은 활동들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