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5일 개막하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허남식 부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에 출시된 신형 산타페를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이날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신형 산타페는 1만8000여대를 사전에 예약이 몰릴 정도로 인기다.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한 '구동선회제어장치'나 2700mm의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 공간, 골프백 4개를 수납할 수 있을 정도의 대룡량 러기지룸 등이 가족 여행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간과 거리에 구애 받지 않고 차량을 조정·통제할 수 있는 '블루링크' 시스템을 통해 맛집 정보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