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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400명 6월 호국의 달 맞아 호국순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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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400명 6월 호국의 달 맞아 호국순례 떠난다

대학생 400명, 호군순례 떠난다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서울대 등 52개 대학생 400명이 8일부터 26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한미연합사와 JSA특별견학을 실시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와 한미연합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젊음과 열정으로 같이 갑시다’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순례행사는 대전, 수원, 광주, 서울, 인천, 청주지역 대학생이 한미연합사 견학을 시작으로 제3땅굴을 거쳐 JSA를 견학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오는 13일(수)에는 한미연합사령부 셔먼 사령관과 박승춘 처장의 환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이어서 셔먼 사령관의 대학생 호국순례단에 대한 환영 인사말과 한미 양군장교의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순례행사 후 국가보훈처는 호국순례 후기 콘테스트를 개최, 안보실상을 제대로 인식시키고 호국의지를 다질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