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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김성수 대표 법정구속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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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김성수 대표 법정구속에 급락

CJ E&M의 김성수 대표가 5억 배임수재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으면서 회사 주가가 급락했다.

25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CJ E&M은 전 거래일보다 2.75%(750원) 하락한 2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최동렬)는 투자한 게임개발회사의 채권 회수를 하지 않은 대가로 5억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김성수 CJ E&M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김 대표의 법정구속 소식은 CJ E&M의 주가에 단기적인 악재로 작용할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김 대표의 개인적인 비리로 알려져 있고, 회사의 전체적인 가치를 흔들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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