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딜(Package Deal)은 금호산업의 핵심자산인 ▲대우건설 지분 12.28%(4155억원)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38.74%(2000억원) ▲금호고속 지분 100%(3310억원)를 함께 묶어 매각하는 구조로, 총 거래 금액만 약 9500억원에 달한다.
패키지딜(Package Deal)의 종료로 금호산업은 유동성이 크게 개선됨과 동시에 차입금 상환을 통한 금융비용의 감소, 부채비율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 IBK투자증권 조강래 대표, 금호건설 기옥 총괄사장, 케이스톤 유현갑 대표(왼쪽부터)가29일 패키지딜 주식매매계약 체결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금호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