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전국 관공서 민원실 400여 곳, 버스터미널·기차역·공항 등 100여 곳, 지자체 문화센터·도서관·체육시설 등 280여 곳, 국·공립 병원·복지시설 등 130여 곳, 관광지 등 40여 곳에서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해당 장소에는 별도의 엠블럼이 부착될 예정이다.
방통위는 공공장소에서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이통사와 협의해 와이파이 품질 향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