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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육우유통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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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육우유통사업 진출



서울우유 협동조합 ( 조합장송용헌 )이 육우유통사업에 진출한다.
서울우유는 FTA( 무역 자유협정)등으로 타격을 입은 낙농가들의 경제를 돕기위해 이들에게서 나오는 육우 젖소육에 대한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육우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유유는 육우전문매장 개설을 위해 자회사 서울우유육류유통사를 신설하고 노민호 마케팅 본부장을 대표로 내정했다.

서울우유 유통사는 낙농목장 부산물인 육우등에 대한 판로를 열어주기위해 전문판매점 신설과 함께 전문 식당을 개설하고 ,이어 프랜차이즈 사업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우유육류유통사 노민호대표는 “ 낙농가들이 FTA 협정으로 타격이커 이들을 돕기위한 전략의 하나로 육우유통사를 신설한 것”이라고 말했다.

타지역 낙협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육우판매장을 개설 운영 중이다.

한편 서울우유의 육류유통사업 진출은 농협중앙회가 올해부터 서울우유조합등 낙협이 수익이 높은 사업으로 알려져 있는 신용사업장을 개설하려면 1대1의 비율로 육우판매장개설도 함께해야한다는 규정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우유는 12개의 신용사업장을 개설한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