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에 신공법․신소재를 이용한 환경친화적인 건설산업 사진과 대한민국 건설산업 65년의 역사를 사진으로 절묘하고 재미있게 구성한 ‘대한민국 건설산업 결정적 순간 20선’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인사동 쌈지길을 시작으로 과천정부청사, 서울역,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건설회관 등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배지환 작가는 “건설산업에 대한 낙후된 산업, 환경파괴산업 인식이 사진전을 통하여 전환됐다”면서 “이번 사진전을 통하여 건설인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보다 많은 분들이 건설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에서 선보이는 배지환 작가와 아마추어 작가들이 촬영한 환경친화 건설사진은 온라인 포토갤러리(http://www.kosca.or.kr/photo)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