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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012년 창의선도 연구자' 8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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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012년 창의선도 연구자' 8명 선정

서울대(총장 오연천)는 글로벌 선도연구중심대학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2년 창의선도 연구자' 8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창의선도 연구자는 임지순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비롯해, 박성회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 김규원 약학대학 약학과 교수, 현택환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김빛내리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 김성훈 융합과학대학원 분자의학 및 바이오 제약학과 교수, 백성희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 권성훈 공과대학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등 8명이다.



서울대는 3명의 창의선도 연구자에게 1인당 연간 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창의선도 중견연구자에게는 1인당 연간 2억6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연구비 외에도 해외출장일수 확대와 책임강의시간 일부 감면 등 행정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교수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토대위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향후 노벨상 등의 수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노정용 기자/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