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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래 장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사진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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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래 장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사진전 관람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여성가족부는 김금래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갤러리 류가헌에서 열리는 재일사진작가 안세홍의 '겹겹 - 중국에 남겨진 조선인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 사진전을 관람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안세홍 작가가 6월26일~7월9일 일본 도쿄에 이어 개최하는 것으로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사진전의 주제 '겹겹'은 '겹겹이 층을 이룬 할머니들의 깊게 패인 주름과 70여년 동안 가슴에 쌓아 온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풀리지 않는 한(恨)'을 의미한다.

한편 안 작가는 도쿄에서 사진전을 열려다 취소통보를 받았으나 법원에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져 사진전을 열었다. 오사카에서도 가처분 신청을 통해 전시를 추진 중이다.

김 장관은 사진전 관람 후 안 작가와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