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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송촌문화재단, 건국대병원과 의료비지원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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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송촌문화재단, 건국대병원과 의료비지원 MOU체결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대신송촌문화재단이 구순구개열 환아 무료수술 지원사업에 나선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28일, 건국대학교 병원 12층 회의실에서 대신증권 이어룡회장과 건국대학교병원 김경희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순구개열 환아 의료비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건국대학교 병원에 6천 만원 규모의 의료비를 지원하게 되며, 건국대학교 병원 의료진과 함께 전국의 구순구개열 환아 의료지원에 나서게 된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1996년부터 5년에 걸쳐 가난한 가정환경으로 수술을 받지 못한 구순구개열 환아 360명에 대한 무료수술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었다.
이번 의료비 지원 사업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향후 대신송촌문화재단은 구순구개열 환아 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어린이 환자를 위한 다양한 무료수술 지원사업에 나선다. 기형아 성형을 비롯해 함몰, 피부암, 화상 환아까지 가정형편 때문에 수술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1990년 설립된 증권업계 최초의 순수 문화재단으로, 대신금융그룹의 공익문화사업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학술연구 지원사업과 함께 지난 22년간 3,67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경제적으로 불우한 환아에게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 국민보건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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