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나눔문화 전파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대한적십자사와 카카오는 31일 적십자사 본사 5층에서 국내 나눔 문화 확대를 위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파트너스 프로그램'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적십자사는 9월 초 '카카오톡'에 '대한적십자사 플러스 친구'를 오픈하고 매주 1회 이상 국내 4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프로그램 '희망풍차'를 비롯한 나눔 스토리와 긴급 재난 시 구호 봉사활동 소식, 헌혈참여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희귀혈액형 등 혈액부족으로 긴급 혈액이 필요할 경우 카카오톡을 통해 알려 가입자의 헌혈유도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적십자사의 정보를 받기 원하는 사람은 카카오톡에 접속해 '친구추천'란에서 '플러스친구 더 보기'를 클릭한 후 '대한적십자사 플러스친구'를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