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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페이스북 티타임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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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페이스북 티타임에 초대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김재현기자] 대한항공은 여성 기장과 여성 정비사가 직접 대한항공 페이스북 운영자로 나서 고객과 소통이 시간을 갖는다.

대한항공은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대한항공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nAir)에서 국내 최초의 여성 기장과 현장근무 여성 정비사가 일일 운영자로 활동하는 '대한항공 여성 전문직과 함께하는 페이스북 티타임'을 열고 고객과의 소통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이와 같이 SNS 담당자가 아닌 전문 직종의 임직원들이 SNS 일일 운영자로서 고객과 의사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이유는 고객들에게 대한항공의 친숙한 이미지를 전파하고 올 한해 키워드인 ‘소통’을 고객에게까지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번 대한항공 페이스북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대한항공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해 행사 당일 여성 기장(3시~4시)과 여성 정비사(4시~5시)와 관련된 궁금한 점들을 직접 질문하면 되며 각 질문에 대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또한 대한항공은 이번 대화에 참가한 회원 중 5명을 추첨해 파일럿 곰인형을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프로젝트 이외에도 3월, 5월, 7월 등 이미 3차례에 걸쳐 A380 기장, 미주 지역 본부 임직원 및 미주 지역 전문가, 그리고 케냐 대사 등 항공사만의 독특한 직군의 임직원들과 외부인사가 직접 SNS 채널의 일일 운영자로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에도 관련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