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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석ㆍ박사 인재 채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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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석ㆍ박사 인재 채용에 나섰다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삼성의 주요 계열사들이 석·박사 학위 신입 및 경력 채용에 나섰다.

3일 삼성캐리어스닷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내 대학에서 이공 계열 박사를 취득했거나 내년 12월 취득 예정자 중 우수인재를 모집한다.
전공은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컴퓨터과학, 산업공학, 기계공학, 물리학 및 응용물리학, 재료과학, 의료공학 등으로 모집기간은 16일 오후 6시(한국 시간 기준)까지다.

또한 미국 내 경영학 석사(MBA) 학위 소지자나 내년 5월 이전 MBA 취득 예정자도 채용한다.

MBA는 마케팅, 경영전략 및 경영개발, 상품전략 전공자들로 모집대상은 MBA 전에 2년 이상 기업체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미국 내 경영학 전공자 중에서 학사 3~4학년, 또는 석사 1~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인턴자도 모집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8일 오후 7시까지(한국시간 기준) 미주 지역 박사급 인력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기전자전산, 화학·화공·고분자, 물리, 금속·재료, 기계 전공자 중 미주 지역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2013년 미주 지역 박사학위 취득 예정자다.
석사학위 소지자의 경우 2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사람이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도 15일까지 6개 부분의 석박사급 인력을 채용한다.

미래IT(3D, 브레인IT, 인공지능컴퓨팅), 재료&디바이스(옵토일렉트로닉스, 홀로그램 3D 디스플레이, 그래핀), 소재기술(디스플레이용 필름 소재), 바이오(바이오신약, 바이오소재), 에너지(배터리 등), 시뮬레이션 및 모델링, 분석 분야다.

박사학위 소지자나 내년 2월 학위 취득예정자를 모집한다. 석사는 최소 6년 이상 해당분야 경력 보유자가 지원 가능하다.

삼성전자 DMC연구소와 소프트웨어센터도 박사급 경력 및 신입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내달 12일까지 전기전자, 전산, 기계, 융합, 의공, 바이오, 산업공학, 심리학 관련 전공 박사학위 취득자나 내년 2월 취득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