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발표된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 결과 오바마는 롬니에 47%대 45%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TV토론이 열리기 전에 실시된 이 조사에서는 오바마가 6%를 앞서고 있었다.
입소스의 여론조사 전문가 줄리아 클라크는 "롬니의 지지율이 더 상승하는 현상은 찾아 볼 수 없다. 이번 지지율 상승은 지속적인 흐름이라기 보다는 일시적 도약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 결과는 모금에서 상당한 효과를 가져와 롬니 캠프의 한 대변인은 "토론후 48시간 이내에 1200만 달러를 거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