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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여객·화물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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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여객·화물 호조

[글로벌이코노믹=이성호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여객부문 호조와 화물 증가세가 기대된다며 항공운송업종 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추천했다.

3분기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의 매출액은 각각 3조5,879억원( 8.3% y-y), 1조6,094억원( 8.1% y-y), 영업이익은 각각 3,471억원( 44.6% y-y), 1,408억원(-21.9% y-y)으로 추정됐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항공 여객 및 화물 수송량 증가세 속에 항공운송업종의 핵심 변수라고 할 수 있는 제트유가와 원/달러환율의 하향 안정세가 나타나고 있어 항공사의 영업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의 중장기 상승 흐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인천국제공항 9월 국제선 수송지표는 운항횟수 21,210회( 12.9% y-y), 여객수송 3,152,119명( 11.1% y-y), 화물운송 211,712톤( 3.6% y-y) 등으로 호조세”라며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 관련 수혜 폭이 확대되며 중장기 고성장세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