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주진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오전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서울경제 금융전략포럼'에 참석한 뒤 하얏트호텔에서 `산학정 초청 오찬특강'을 한다. 오후에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서민금융지원센터와 경기도 일자리센터를 방문한다.
박 후보는 이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12 청연문화축제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도자)쇼에 참석해 젊은 표심 공략에 나선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하자센터에서 ‘문재인의 복지국가 구상’을 발표한다.
문 후보는 유럽 등 선진국형 복지국가 모델 제시와 함께 △0~5세 무상교육 실시 등 보편적 복지강화 △어르신 복지 강화 등 돌보는 복지강화 △반값등록금 실시 등 민생복지 강화를 목표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재원조달방안 등에 대해서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후보는 이어 오후 3시 30분에는 여의도 광장에서 열리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공공노조 결의대회에 참석, 축사를 할 예정이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사법개혁 정책을 발표한다.
안 후보는 이에 앞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경제민주화와 차기정부 기업정책’을 주제로 한 ‘넥스트 소사이어티 2013’ 포럼에 참석한다.
오후에는 정진석 추기경을 예방한 뒤 조정래 캠프 후원회장 주최로 ‘시월의 마지막 밤을, 철수와 함께’ 번개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