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줄기세포를 활용한 연골 재생술 등 최첨단 치료법과 기술로 스포츠 선수들의 부상을 치료하고, 줄기세포를 활용한 임상 치료 연구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DISC그룹은 지난 2006년 설립한 스포츠메디슨 센터로 현재 미국 동계 하계 올림픽 선수들의 부상 관리를 비롯해 미국 프로농구 선수들의 부상 재활, 은퇴 후 통증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차병원그룹 최중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병원그룹의 줄기세포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물론 국내 스포츠메디슨 산업이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는데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DISC그룹 브레이 박사는 "차병원그룹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부상 치료와 DISC그룹의 재활,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잘 융합해 스포츠 손상으로 고통받는 많은 선수에게 새로운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