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오바마 대통령 재임 성공에 상승세 1934.43

▲ 7일 오후 2시 28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6.26포인트(0.32%)오른 1934.43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7일 오후 코스피가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임 소식에 재차 상승전환한 후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오후 2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92포인트(0.15%) 오른 1931.09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9억원, 371억원 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537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1987억원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8.45%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운송장비, 증권, 전기전자, 유통업, 건설업, 섬유의복 등이 오름세다. 의약품, 통신업, 전기가스업, 보험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44%상승폭을 보이고 있고 LG디스플레이(3.28%), 기아차(2.10%), 현대차(1.44%), 현대모비스(1.31%), 포스코(0.15%), SK하이닉스(0.19%) 등은 상승세다. 반면 신한지주(1.59%), 삼성생명(1.49%), 한국전력(3.37%), LG화학(0.32%)등은 하락세다.

2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360종목은 상승하고 있고 1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441종목이 하락세다. 77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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