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의 유치전에서 승리한 충북도는 센터 건립예정지 주변을 '줄기세포 연구개발 특화타운'으로 지정하고 이 곳에 줄기세포관련 연구소를 유치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5년까지 164억원을 들여 오송읍 연제리 9918㎡(약 3000평) 터에 연건평 4232㎡(1280평) 규모의 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를 세울 예정이다.
앞서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달 중순 연구원 안에 국가줄기세포은행을 설치했다.
줄기세포은행은 줄기 세포주(細胞株)를 확보·보관·관리하는 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의 핵심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