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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 설계용역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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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 설계용역 발주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질병관리본부가 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짓기 위해 설계용역을 발주했다.

대구광역시와의 유치전에서 승리한 충북도는 센터 건립예정지 주변을 '줄기세포 연구개발 특화타운'으로 지정하고 이 곳에 줄기세포관련 연구소를 유치하기로 했다.
정성엽 충북도 바이오밸리과장은 "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를 유치함으로써 2013년을 줄기세포 연구개발 원년으로 삼고, 오송첨복단지를 대한민국 줄기세포연구의 중심지로 만드는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5년까지 164억원을 들여 오송읍 연제리 9918㎡(약 3000평) 터에 연건평 4232㎡(1280평) 규모의 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를 세울 예정이다.

앞서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달 중순 연구원 안에 국가줄기세포은행을 설치했다.

줄기세포은행은 줄기 세포주(細胞株)를 확보·보관·관리하는 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의 핵심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