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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부츠, 기능으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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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부츠, 기능으로 승부한다

▲ 베어풋 트래블 패딩 롱부츠 편안함과 접지력 강화 출시 봇물


[글로벌이코노믹=윤경숙기자]부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어그 부츠, 워커힐 부츠, 레인 부츠 등 올해는 더욱 다양한 스타일과 디자인의 부츠들이 인기를 끌며, 본격적인 부츠의 계절인 겨울을 맞고 있다.



특히 올 겨울은 유난히 강한 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스타일을 살려주는 부츠뿐 아니라 미끄럼 방지, 보온성, 등의 기능이 추가된 똑똑한 부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것으로 전망 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가 보온성과 미끄럼 방지 효과가 뛰어난 ‘베어풋 트래블 부츠’를 출시했다.


‘베어풋 트래블 부츠’는 최근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사업성 부분에서 1등을 수상한 바 있는 헤드 베어풋만의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으로, 베어풋만의 편안한 착화감을 물론, 보온성과 미끄럼 방지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올해는 유난히 혹독한 겨울이 예상됨에 따라 혹한과 궂은 날씨에 강한 뛰어난 기능성의 헤드 베어풋 트래블 부츠가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베어풋 트래블 롱 패딩 부츠’는 내부에 인조 양털로 보온성과 푹신푹신하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특히 이 제품은 육각형의 셀 조각들이 수막 현상을 감소시키는 ‘하이드로그립 솔(HYDROGRIP SOLE)’을 적용해, 눈·비·얼음 위에서도 미끄러움 방지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 일반 신발보다 내마모성 또한 우수하며, 생활 방수 기능으로 눈ž비 오는 겨울철 궂은 날씨에도 유용하다.



천연 소가죽과 은은한 광택감이 패딩을 소재로, 고급스럽고 캐쥬얼한 연출이 가능하며, 스트랩 장식과 종아리 스트링 디테일로 핏 조절이 가능하며 스타일까지 더했다. 그레이, 브라운, 네이비의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1만9000원

▲ 베어풋 트래블 패딩숏부츠


종아리 중간 정도 길이의 ‘베어풋 트래블 숏 패딩 부츠’는 롱 패딩 부츠와 동일한 기능성에 좀더 발랄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줬다. 핑크와 블루의 밝은 원색 컬러의 재귀반사 소재 끈을 사용해 핏 조절은 물론 야간 활동시 안전성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블랙과 브라운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09,000원.



크록스는 무겁고 투박한 기존 워커 부츠의 단점을 개선한 ‘코블러 하이커 부츠’를 출시했다.



워커 부츠지만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발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 이는 크록스가 자체 개발한 뛰어난 쿠션감의 크로슬라이트 소재와 마이크로 피버 밑창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기 때문. 이 제품은 따듯한 안감으로 보온성을 높였으며, 고급스러운 느낌의 천연 가죽 소재를 사용해 스타일도 갖췄다.



크록스의 ‘레인플로에 부츠(Rainfloe Boot)’는 레인 부츠지만, 따뜻한 원단의 안감을 적용하고 부츠 상단 부분을 니트 시보리로 디자인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방수 기능도 뛰어나 추운 겨울 날씨는 물론 눈·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제격이다. 이 제품 역시 크로슬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활동하기 편하다.



휠라 VIPER(119,000원) 휠라의 Slip-Locking System을 적용한 안티슬립부츠로 미끄럼을 방지하는 기능을 추가하였으며, 자체 발수처리 소재를 사용해 눈, 비 등의 외부환경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준다. 인솔에 발열 기능을 추가해 보온효과를 극대화했다.



아디다스 스텔라메카트니도 신슐레이트 보온재를 사용해 따뜻하고 가벼운 윈터 부츠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아웃솔과 방수 소재를 사용해 스타일은 물론 기능까지 만족시킨다. 가격은 27만9000원



헤드 마케팅팀 이신혜 부장은 “헤드 베어풋 트래블 패딩 부츠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인정받은 베어풋의 기술이 그대로 접목된 제품으로, 춥고 궂은 겨울 날씨에 적합한 기능성을 갖춰 안정성은 물론 편암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