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 보합권 1966.40 개장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코스피가 개장 직후 소폭 상승했지만 1960선을 하회하며 하락중이다. 2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5.28포인트(0.27%) 내린 1959.20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애플주가 하락으로 인해 혼조세 마감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장중 5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나스닥종합지수는 애플 급락에 약세를 보였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33만건으로 전주대비 5,000건 감소했으며 이는 2008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전날보다 1.92포인트(0.10%)상승한 1966.40으로 개장한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3억원, 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이 31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은 47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업, 종운수창고, 비금속광물 등이 내리고 있고 의료정밀(1.14%), 전기가스(0.64%)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현대중공업, SK텔레콤 등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포스코, 한국전력, LG화학, 삼성생명, 삼성전자우, 신한지주 등은 오르고 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