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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그래미 어워드 레드 카펫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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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그래미 어워드 레드 카펫 밟는다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가수 에일리(24)가 '2013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한다.

25일 매니지먼트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일리는 2월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제55회 그래미 어워즈'에 VIP 자격으로 나선다.
'베스트 엔지니어드 앨범, 넌-클래식컬(Non-Classical) 부분 후보로 오른 토니 마세라티와 함께 레드 카펫을 밟는다.

마세라티는 비욘세, 레이디가가, 블랙아이드피스, 얼리샤 키스, 머라이어 캐리 등 팝스타들과의 작업한 미국의 믹싱 엔지니어 겸 음악 프로듀서다.

에일리는 그래미 어워드에 앞서 2월7일 CJ E&M이 미국 현지에서 운영하는 엠넷 아메리카 주최 '프리-그래미 파티(Pre-GRAMMY)' 행사에도 초청을 받아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LA의 이스트웨스트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이날 행사는 아시아 K팝의 높아진 위상을 기념하기 위해 엠넷 아메리카가 마련했다.

에일리를 비롯해 역대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와 올해 후보에 오른 가수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 행사에서 에일리는 '엠넷 아메리카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다.

에일리는 "그래미 시상식에 초청됐다는 소식을 듣고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기뻤다"면서 "그래미 시상식은 내 꿈의 무대다. 이번에는 VIP로 시상식에 참여하지만, 그래미 시상식에 후보로 오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프리-그래미 파티'는 엠넷 아메리카 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