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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1% 급등, 다우 14,0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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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1% 급등, 다우 14,000선 돌파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뉴욕증시가 큰 폭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5년 3개월만에 1만4000선을 돌파했다.

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49.21포인트, 1.08% 상승한 1만4009.79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도 36.97포인트, 1.18% 높은 3179.1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15.06포인트, 1.01% 뛴 1513.17을 기록하며 다시 1500선을 회복했다.

개장전 발표된 1월중 비농업 취업자수는 15만7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그러나 실업률이 7.9%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치면서 고용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가 증시에 호재가 됐다.

이와 함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최근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 12월 건설지출도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