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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대저수지 둑 붕괴 주민들 "예고된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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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대저수지 둑 붕괴 주민들 "예고된 인재"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경북 경주시 안강읍 산대 저수지 제방 붕괴사고는 "예고된 것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근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제방쪽에서 물이 흘러나와 관리기관에 대책마련 등을 요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사고가 난 12일 오전에도 물이 조금씩 흘러나왔다"며 저수지 관리부실 문제를 제기했다.

한편 산대 저수지는 1964년 농업용과 홍수조절용으로 준공됐으며 12일 오후 2시30분께 제방 10m 정도가 터져 일대 논과 차량들이 침수됐으며 현재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