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여자화장실서 몰카 촬영한 20대 입건

공유
0

여자화장실서 몰카 촬영한 20대 입건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부산 기장경찰서는 15일 은행 여자화장실 칸막이에 구명을 뚫어 용변보는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현금수송업체 직원 이모(22)씨를 성폭력 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께 부산 기장군 모 은행 여자화장실에서 미리 뚫어 놓은 칸막이 구멍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용변보는 은행 직원 A(26.여)씨를 몰래 촬영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1월부터 모두 5차례에 걸쳐 몰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여자화장실을 들락거리는 것이 수상하다는 은행직원의 제보로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