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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무제한 요금제 '대박' 3일만에 10만명 넘었다

입력2013-04-18 15:25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LG유플러스는 자사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가 요금제 출시 3일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LG유플러스의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는 10만2000명을 기록했다. 요금제 출시 첫 날인 지난 15일 4만8000명, 16일 2만8000명, 17일 2만6000명을 유치한 결과다.

LG유플러스의 무제한 요금제는 LTE 음성 무한자유 69요금제(월 6만9000원)이상부터 LG유플러스 가입자 뿐 아니라 타사 가입자와도 무제한 통화를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LG유플러스 무제한 요금제 전체 가입자 중 80％가 69요금제에 몰렸다. 전체 가입자 중 타사로부터 넘어온 신규 가입자가 50％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