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은 3일 현 신임 대표 등 그룹 임원 3명을 승진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 대표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컴퓨터사이언스와 경제학을 복수전공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현 대표는 지난 2007년 동양메이저(㈜동양의 전신)에 차장으로 입사, 동양증권 부장, 동양시멘트 상무보 등을 지냈다.
동양은 이날 이상화(48) 동양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상무를 전무로 승진, 동양티에스, 동양생명과학, 메디원, 금진바이오테크 등 4개 계열사의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이 대표는 영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 2011년 동양네트웍스 상무보로 입사한 뒤 동양시멘트 영업기획실장, 동양네트웍스 사업총괄부문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