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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거부하던 '탈주범 이대우' 일주일만에 밥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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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거부하던 '탈주범 이대우' 일주일만에 밥먹어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지난 14일 경찰에 붙잡힌 뒤, 줄곧 식사를 거부해왔던 '탈주범 이대우'가 일주일만에 밥을 먹었다.

이대우를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검은 20일 식사를 거부해오던 이대우가 이날 아침 소량의 밥을 먹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전주교도소에 구금 돼 있는 이대우가 이날 아침을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대우는 여전히 검찰 수사에 비협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우는 입을 굳게 다문 채, 도주경위 등을 제대로 진술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달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다 도주한 이대우는 도주26일만인 지난 14일 부산 해운대역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