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백색가루 공포?' 부산역 여자화장실서 발견…성분 조사중

공유
0

'백색가루 공포?' 부산역 여자화장실서 발견…성분 조사중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부산역 2층 여자화장실에서 20일 오후3시41분께 성분이 확인되지 않은 백색가루가 발견돼 경찰과 군, 소방본부 등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여자화장실을 이용한 여성이 119상황실에 화장실 바닥에 흰색 가루가 뿌려져 있다는 제보를 함에 따라 합동 조사에 나섰다.
이들 합동 조사반은 화학생물 조사반이 현장에 투입돼 백색가루 성분을 수거해 성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흔히 '백색가루의 공포'는 2001년 9월 미국의 쌍둥이 빌딩에 배달된 백색가루가 탄저병 미생물로 판명되면서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