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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우체국장 앞으로 정체 불명 '백색 가루'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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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우체국장 앞으로 정체 불명 '백색 가루' 배달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강남우체국장 앞으로 백색가루가 담긴 우편물이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강남우체국으로 편지봉투가 배달됐다.
수취인은 강남우체국장이며 보낸 곳은 프랑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우체국은 엑스레이(X-Ray) 검사를 통해 편지봉투 안에 백색가루로 의심되는 수상한 물체가 투시되자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수서경찰서는 우편물을 인계 받았고 해당 우편물은 현재 양재동 소재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해당 우편물에 대한 분석에 주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