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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시그니처 갤러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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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시그니처 갤러리 오픈

아티스트 작품이 새겨진 베가 아이언 증정 이벤트 진행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베가 아이언이 국내 유명 아티스트의 손을 거쳐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했다.

팬택(대표 이준우)은 아티스트가 베가 아이언의 메탈링에 직접 디자인한 시그니처를 선보이는 온라인 전시회, “세상에 너를 각인시켜라” 시그니처 갤러리를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베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그니처갤러리메인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시그니처갤러리메인페이지
‘시그니처 갤러리’에는 팬택이 구현한 엔드리스 메탈(하나로 이어진 금속테두리) 부분에 아티스트의 작품을 새긴 총 8점의 베가 아이언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 유명 타투이스트 ‘노보(NOVO)’와 캘리그래퍼 ‘다자란 소년’이 참여했다. ‘노보’는 종이비행기, 바다, 별 등을 주제로 한 문양으로, ‘다자란 소년’은 특유의 서체와 감성적인 글귀를 통해 ‘세상에 너를 각인시켜라’라는 타이틀에 맞춰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에 참여한 두 아티스트는 “베가 아이언 디자인의 차별점으로 꼽히는 엔드리스 메탈 위에 작품을 접목시킬 수 있었던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저희들의 작품과 함께 베가 아이언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가치로 남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그니처 갤러리 오픈을 기념해 두 아티스트의 작품이 새겨진 베가 아이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 기간인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베가 브랜드 사이트에서 소비자가 가장 갖고 싶은 작품을 선택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시그니처를 새긴 베가 아이언을 증정한다.

팬택 마케팅전략실장 조영식 상무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베가 아이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팬택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이달 30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시그니처 서비스를 상시 운영체제로 전환한다. 베가 아이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티스트의 작품을 각인해주는 서비스도 20일부터 진행한다.
서비스 운영지점은 서울(강남점, 종로점), 대전(둔산점), 대구(남대구점), 부산(서면점), 광주(광산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