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본부는 신선호 북한대사가 이날 오전 11시부터 UN 프레스브리핑룸(S-237)에서 유엔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기자회견 주제는 ‘한반도 상황(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남북당국자 회담이 대표자의 ‘격’ 논란으로 무산되는 등 활로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북한이 6자회담 등과 관련된 입장을 내놓는게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이 UN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것은 2010년 천안함 사태이후 3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