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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흡연' 혐의 갤럭시익스프레스 리더 이주현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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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흡연' 혐의 갤럭시익스프레스 리더 이주현 구속기소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윤재필)는 대마를 재배하고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인디 록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리더 이주현(35)을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4월부터 같은해 12월까지 자신의 차량이나 자택 등에서 모두 14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지난해 4월 서울 시내에 있는 한 시장 약재상에서 대마종자 400g을 구입하고 모친과 함께 재배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방법으로 이씨는 440여g의 대마를 흡연 목적으로 소지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씨는 자신의 형제들 또는 같은 그룹의 멤버 박종현과 함께 흡연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박씨도 지난 10일 대마 흡연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갤럭시익스프레스는 대마 흡연 사실이 알려지자 방송활동을 무기한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