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이 중요한 아시아 맹방과의 우호관계를 위해 전설적인 정치명가의 영예를 빌린 셈이다.
그는 민주당의 정치에도 일찍 관여해 오바마가 2008년 처음 대선에 뛰어들었을 때부터 그를 지지했다.
캐롤라인과 그의 숙부인 고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의 지지는 오바마에게 민주당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이름들의 지지를 준 셈으로 그가 공천을 받는데 막대한 기여를 했다.
캐롤라인의 대사지명은 상원의 인준을 거쳐야 한다.
전문가들은 케네데가의 신비가 일본에서도 극히 잘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은 미국의 긴밀하고 중요한 우방으로써 역대 미국 대사들은 월터 몬데일 전 부통령을 비롯해 유명한 정치인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