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모든 에어컨은 국제적인 최저에너지소비효율기준(MEPS)에 따라 판매여부가 결정된다.
2014년부터 1단계에 맞지 않는 제품의 판매가 금지되기 때문에 기존에 수입된 제품은 2013년까지만 판매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에너지효율이 높은 제품만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제품보다는 일본제품이 에너지효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MEPS(Minimum Energy Performance Standard): 최저에너지효율기준으로 전기제품의 에너지 소비효율 또는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한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에너지절약형 제품이고, 1등급 제품은 5등급보다 약 30∼40% 에너지가 절감된다.